[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영남이공대 본관 9층 총장 집무실에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에도 영남이공대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두 배 많은 200만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이어갔다.
정광식 이사장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미래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22년 3월 영남이공대와 미래형자동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기술 교류, 교육과정 개발, 장학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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