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제258회 정레회 6차 본회의가 지난 21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훈 의원의 성숙된 의정질의가 한층 돋보였다. 이승훈(가 선거구)의원은 새마을경제과상반기 업무실적보고에서 추진 중인 봉화어울림센터가 준공될 경우 다방면으로 이용할 편의를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특례보증지원사업은 예산이 상당히 많이들고 신시장도 몇년 전 문전성시 예산이 들어간 것을 질의했다. "이처럼 상인회에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변화가 없는 것은 당시는 조그만 이벤트로 마치고 직원들 채용해 급여타가기 바쁜 현실이었다"고했다. 지역 상인들이 장사하면서 앞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설계해 전통시장이 제대로 이어가도록 교육을 통해서 변화될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어 농공단지 경계석, 보도블럭 교체도 좋지만 겨울철 제설작업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만큼 도시교통과와협조해 선로등 대책을 촉구했다. 지역민을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이 설계 때문에 지역 건설업체의 민원이 많은 것은 위탁업체가 현장을 가지 않고 설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사업 설계를 업체에 의뢰하더라도 현장에 맞게 직원들이 직접 확인해 지역 건설업체에서 불만의 소리가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건강관리과 업무 실적보고에서 오벽지 출산육아용품 배달사업은 3만 인구를 지키기 위해 군민들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려를 독려했다. 오벽지 출산육아용품배달사업은 종전엔 방문해 차에 싣기도 어려웠는데 택배까지 하니 주민의 호응을 얻는 만큼 많은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지원청 담당 △군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Wee센터 전문상담사 및 보건교사 등 전문가 그룹과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2023학년도 상반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및 활동 사후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장애인권 침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 교직원 및 보호자 대상 연수 지원 확대 및 특수교육 대상 상담 지원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위원 간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희망복지지원단 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와 희망복지지원단 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두고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사회적 ․ 제도적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의흥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손사랑회, 실버아트봉사단,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등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리새열린공간예술단에서는 노래 공연을 펼쳤다. 장근종 센터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중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청년 모임 지원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모임 지원 ‘우·행·시 사업’은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됐으며, 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취미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통해 청년 문화를 활성화해 개인의 일상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의회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간사 김영숙) 위원들은 삼국유사면 불법 폐기물 매립 현장 등 5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당면한 문제에 대한 논의와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시설물 하자 검사 이행 철저 등을 요구하며,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이번 현장 확인으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 및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향후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군위군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소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4명의 위촉장 수여 및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박용덕 신임위원장은 “다음달 1일 군위의 역사가 바뀌는 만큼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할 일이 더 많고 앞으로 소보면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연경 면장은 “다음달 1일 군위 역사의 바뀌는 만큼 소보면 주민들의 꿈들이 모두 이뤄 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경북대학교 학생회 ‘상록’ 소속 학생 50명이 23~24일까지 효령면, 부계면 일대에서 농촌학생 활동연대 활동을 가진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21일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박병선 지부장, 최경숙 농업생명과학대 학장과 학생회 임원 50명이 발대식 행사를 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학생회 농활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하고 올해 4년 만에 부활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농활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을 체험하여 대학 생활과 인생에 도움이
군위군이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농산물인 자두를 본격 출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위 푸드유통센터에서 자두·토마토 비파괴 자동선별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담수에 사는 원생동물 조사 연구를 통해 동일한 종의 다른 개체를 먹이로 삼는 신종 섬모충(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섬모충은 강릉 남대천에서 지난해 4월에 채집됐으며, 배양 중에 크기와 형태가 다른 소형 세포, 대형 세포, 거대형 세포가 관찰됐다. 연구진이 이 세 가지 세포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동일한 종인 동시에 이때까지 보고된 바 없는 신종 섬모충임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종이 형태가 여러 가지로 변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어 ‘텟메메나 폴리모르파(Tetmemena polymorpha)’로 이름 지었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사진, 상주)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홍구 의원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소관기관과 실국의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내실있는 지방재정 운용이 되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 등 다수의 활발한 입법활동과 도와 시군의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등록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경북도의 소외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홍구 의원은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도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참 의원이 되겠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앞으로 도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문화재 사랑을 몸소 실천코자 자체정비계획을 수립해 상오리 칠층석탑(보물 제683호)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오리 칠층석탑은 고려 초기의 석탑으로 추정되며 장각사 절터였던 밭 가운데 쓰러져 있던 것을 1977년에 복원해 1980년 보물 제683호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 가치에 걸맞지 않게 관리는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사유지에 소재해 각종 영농 폐기물, 주변 농지에서 캐낸 돌과 나무로 인해 주변 경관이 어지러웠고 석탑 진입로는 우후죽순 자라난 나무로 인해 탑을 가리고 진입로를 알아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사)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이안면복지회관 전정에서 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휠체어 무상수리 서비스는 휠체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휠체어 타이어 공기주입과 타이어 교체 등 무상 수리와 전동스쿠터 점검·정비를 실시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낙동강 상주보 물놀이장을 오는 7월1일 개장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일~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학생 2천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주요 시설로는 5200㎡ 부지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의사항으로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모든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1일 150명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방법은 ‘해양레저스포츠(www.oleports.or.kr)’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상주보 물놀이장(054-500-7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딸기과정)을 운영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농업 기초단계인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딸기과정은 총 7회 28시간으로 진행되며 딸기 육묘, 양액 및 병해충 관리, 몰리어다이어그램을 이용한 환경관리, 딸기 수확기 재배관리 등의 내용과 함께 현장실습을 통해 집약적으로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일부터 9일간 시청 종합민원실과 24개 읍면동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민원응대 현장코칭을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현장코칭은 CS 전문강사를 활용해 직원들의 방문민원과 전화민원 응대, 말투 등 전반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피드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해 진솔한 현장교육이 이뤄지고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주입식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개인의 특성에 맞춘 현장코칭이 이뤄 짐으로써 스스로를 평가해 보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은 23일까지 지역내・외 희망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지역에 2018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역내・외 예비 귀농인으로, 7월 3일~8월 16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수요일 하루 4시간씩 교육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작물 재배기술, 토양 시비관리법, 농지법, 농지은행 등과 귀농 시 필요한 기술 및 소양에 관한 기초, 관련 법률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기원하는 울트라 수영 대회가 열렸다. 지난 19~20일까지 울릉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장거리수영협회와 울트라수영회에서 주최했다.
의성군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의성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대내외 홍보와 지질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인근 지역민의 방문으로 지역소비 촉진 결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행사는 과학체험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하는 미니박물관, 공룡시대 지층케이크 만들기, 셀프가이드 지질공원 현장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8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