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3일까지 지역내・외 희망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지역에 2018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역내・외 예비 귀농인으로, 7월 3일~8월 16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수요일 하루 4시간씩 교육받는다.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작물 재배기술, 토양 시비관리법, 농지법, 농지은행 등과 귀농 시 필요한 기술 및 소양에 관한 기초, 관련 법률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정영주 소장은 "초보 귀농인들에게 농업 및 귀농에 대한 교육 제공으로 자신감 부여는 물론, 보다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천혜의 환경 조건은 물론, 저렴한 지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결과 통계청 발표 기준 2020년, 2021년 2년 연속해 전국 귀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