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의성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대내외 홍보와 지질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인근 지역민의 방문으로 지역소비 촉진 결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행사는 과학체험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하는 미니박물관, 공룡시대 지층케이크 만들기, 셀프가이드 지질공원 현장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8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박형진 과장은 "이번 축전 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대내외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