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낙동강 상주보 물놀이장을 오는 7월1일 개장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일~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학생 2천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주요 시설로는 5200㎡ 부지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의사항으로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모든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1일 150명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방법은 ‘해양레저스포츠(www.oleports.or.kr)’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상주보 물놀이장(054-500-7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어왔으며, 올해 재개장을 위해 물놀이장 청소,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안전시설물 점검 등으로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에 인접한 상주보 물놀이장에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