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 제258회 정레회 6차 본회의가 지난 21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훈 의원의 성숙된 의정질의가 한층 돋보였다.이승훈(가 선거구)의원은 새마을경제과상반기 업무실적보고에서 추진 중인 봉화어울림센터가 준공될 경우 다방면으로 이용할 편의를 주문했다.또한, 이 의원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특례보증지원사업은 예산이 상당히 많이들고 신시장도 몇년 전 문전성시 예산이 들어간 것을 질의했다."이처럼 상인회에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변화가 없는 것은 당시는 조그만 이벤트로 마치고 직원들 채용해 급여타가기 바쁜 현실이었다"고했다.지역 상인들이 장사하면서 앞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설계해 전통시장이 제대로 이어가도록 교육을 통해서 변화될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어 농공단지 경계석, 보도블럭 교체도 좋지만 겨울철 제설작업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만큼 도시교통과와협조해 선로등 대책을 촉구했다.지역민을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이 설계 때문에 지역 건설업체의 민원이 많은 것은 위탁업체가 현장을 가지 않고 설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사업 설계를 업체에 의뢰하더라도 현장에 맞게 직원들이 직접 확인해 지역 건설업체에서 불만의 소리가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건강관리과 업무 실적보고에서 오벽지 출산육아용품 배달사업은 3만 인구를 지키기 위해 군민들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려를 독려했다.오벽지 출산육아용품배달사업은 종전엔 방문해 차에 싣기도 어려웠는데 택배까지 하니 주민의 호응을 얻는 만큼 많은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