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대중이 쉽고 흥미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정기 영화 강연프로그램 '씨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씨네 아카데미'는 인디플러스 포항의 첫 정기강연 프로그램으로서, 극장의 정체성인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대중적 흥미가 높은 블록버스터, 영화감독, 국제 영화제, 숏폼 컨텐츠가 흥하는 시대에 맞춘 스마트폰 영화 촬영 기법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교양 함양에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에스포항병원은 12일 혈관조영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을 비롯해 홍대영 뇌·혈관병원장, 조광연 진료처장, 이상억 진료부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혈관조영실은 본관 2층 이전 후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 '아티스 큐 피플레인(Artis Q biplane) 도입과 함께 기존 2개이던 심혈관 조영실을 3개로 확장하였다. 확장으로 인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의 특성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시술이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29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20학급과 1대 1 교육 대상 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 학생들이 골고루 성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교육받지 못한 학교와 학생을 선발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性)적 가치관 확립, 자아존중감 형성을 통해 성폭력을 예방하고 장애 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 △몸의 이해 △내 몸의 변화와 대처(사춘기, 위생) △내 몸의 경계 정하기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포항시립합창단은 지난 11일 장량동 신제지 야외무대에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우리집에 왜 왔니’, ‘아침바람 찬바람에’ 등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현진의 ‘신아리랑’(김동진 작곡), 포항시립교향악단 현정만의 클라리넷 독주 ‘샬롬 페이드만씨’(B,코박스 작곡),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 작곡), 남성중창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뮤지컬 ‘남태평양’ 중) 등을 준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으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합주 특별공연(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도레미송)에도 많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에 포항시립합창단은 두 곡의 앵콜 공연(경복궁타령, 나의 살던 고향은)으로 응답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 오염만)와 대한적십자 포은봉사회가 13일(토)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효사랑나눔잔치를 열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료급식 제공, 가요무대 공연, 체험부스 3개소 운영,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해 2023년 효사랑나눔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사랑나눔잔치에는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에서 준비한 소고기 국밥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무료 제공과 더불어 다솜지역아동센터 온새미로 클럽의 국학기공 공연과 이세벽·최아리·박금이·김수연·임소현, 개그맨 김상호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의 신나고 열정적인 공연도 있었다. 또한 포은중학교 학생봉사단의 네일아트, 실여울봉사단의 서암요법, 오천읍 이웃지키미의 스킨·비누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소통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부스도 운영하였다. 이 날 잔치는 오천읍 새마을부녀회, 오천읍 청년회 등 지역 주민들의 합심으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오천읍 지사협과 대한적십자 포은봉사회가 준비한 행사가 오천읍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염만 공동위원장도 “이번 행사 준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오천읍 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포항장성고등학교(교장 허홍범)·포항장흥중학교(교장 조성훈)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민·관·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청소년 흡연·약물·음주 등 유해환경 예방활동 공동 추진, 등·하교 시간 재학생 대상 캠페인 장소 협조, 기타 청소년 보호 활동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협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특히, 보호를 받기만 하는 대상으로서의 청소년이 아닌 자신들이 누려야 할 바람직한 환경을 스스로 찾고 지켜나가자는 뜻으로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도 협약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우수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은 방역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따른 클린·안심 이미지 조성 및 경제활동과 적극적 위생관리의 조화로 식품·공중 위생업소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는 완화됐으나 엠폭스(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대중들이 다수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를 독려하고 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관내 위생업소 4,800개소에 향균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이달 말까지 우수기 대비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주요 점검에서는 지하차도 배수 펌프시설, 도로 우수받이와 교량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연일 택전천 및 꾸꾸림천 정비 공사 등을 비롯해 대형 공사 현장과 태풍피해복구 현장 등을 포함했다.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 읍면동과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양수기 등 수방자재 수방자재 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집중호우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5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편지글을 집 앞에 놓고 가는 등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판사 홍은아)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29일부터 같은 해 11월15일까지 16회에 걸쳐 피해자 B(25·여)씨의 주거지에 찾아가거나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전화 및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는 행위로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지막 편지야 읽어주길 바래’로 시작하는 5장 분량의 편지글을 작성한 노트를 피해자 주거지의 현관문 앞에 두고 가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와 지난 2021년 7월 헤어졌음에도 B씨의 집에 찾아가 와인병을 던져 행패를 부리는 등으로 경찰에 신고된 사실이 있고 10월에는 B씨로부터 더 이상 만나기를 원하지 않고 연락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판부는 "스토킹 행위로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야기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분명한 점, A씨가 별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 A노동조합은 노조 지부장의 5억원 상당 조합비 횡령 의혹을 제기한 조합원을 제명 처분했다. 관할 노동관서는 조합원 제명 처분이 노조 규약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명령 의결을 요청했다. #. B회사는 노사 합의서 없이 노조에 2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지급하고, 노조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했다. 관할 노동관서는 '사용자의 노조 지배 개입'이라 보고 노동조합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과 2023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27명에게 장학금 전달 및 후원자 감사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미래 인재육성과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에게 주는 2023년 달서으뜸스승상 수상자로 용전초등학교 전찬석 교사, 구남중학교 신재윤 교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김경구 교사를 선발해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올해는 기금 100억 달성을 기념해 재단 출범이래 장학
대구 남구청은 15~26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2 전시실에서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29인의 조각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경북조각회 초대 '마음을 담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0년 대구경북을 터전으로 활동하던 12명의 조각가가 뜻을 모아 결성한 조각전문 그룹인 경북조각회는 올해로 48번째 정기전 및 특별전을 개최하며, 지역의 조각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 '마음을 담다 展'에서는 현대적 감각과 풍부한 창의력으로 왕성한 펼치고 있는 조각계의 원로작가와 더불어 중견작가, 젊은 신진 작가까지 더해 29명의 작가가
달성군은 지난 12일 (주)에너토크 대구공장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장기원 (주)에너토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기업 현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기원 (주)에너토크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기업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착한기업에게 달성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달성군도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착한기업은 시에서 달성군만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나눔사업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또는 연간 300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을 말한다. 달성군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착한기업 현판을 제공해나눔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널리 알려 나눔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이날 가입한 (주)에너토크를 포함해 총 10개 착한기업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후원한 기부금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안동지역 경제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해 50만 안동인의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노력해나가자고 전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가 헌혈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헌혈축제를 개최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16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2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5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축제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500명 이상이 헌혈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한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를 배치하고 오후 6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이 밖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 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남성희 총장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매년 헌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대구보건대학교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대학가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 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키고, 지난해까지 2만900여 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12일 대구에서 두 번째 주자로 마약범죄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퇴출을 위한 모두의 강한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은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폼 보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마약 등 유해약물로부터 우리 학교 학생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과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을 지목했다.
대구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ㆍ공ㆍ사립 교원 409명에게 포상을 전수한다. △옥조근정훈장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교장 윤서화, △대통령표창은 구지중학교 교장 박미숙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대구장동초등학교 교사 김기범 등 5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대구비슬유치원 교사 박용성 등 134명, △교육감표창은 대구한실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정정희 등 265명이 각각 수상한다. 윤서화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교장은 ICT활용 및 교실수업개선에 노력했으며, IB교육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 및 미래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대통령표창 수상자 박미숙 구지중학교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 혁신 및 자유학기제 안정화와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일반화, 기초기본학력 향상 및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아울러 김명화 대구경동초등학교 교감은 대구시 전체 학교 내 코로나19 매뉴얼 개발 및 국가감염병 위기관리 정책에 참여하고, 자살예방 및 보건교육교재 개발 등으로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박해영 대구감천초등학교 교감은 ICT활용 교실수업방법 개선 및 일반화와 학교업무경감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원격수업모델 개발에 기여했다. 최재운 비슬고등학교 교사는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수업방법을 개발 및 적용하고, 평소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제자 사랑을 실천하여 존경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교육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해 온 것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 오신 선생님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