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은 12일 혈관조영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을 비롯해 홍대영 뇌·혈관병원장, 조광연 진료처장, 이상억 진료부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혈관조영실은 본관 2층 이전 후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 `아티스 큐 피플레인(Artis Q biplane) 도입과 함께 기존 2개이던 심혈관 조영실을 3개로 확장하였다. 확장으로 인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의 특성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시술이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에스포항병원 혈관조영실 확장으로 지역의 심·뇌혈관 치료에 대한 역량도 커지게 되어 환동해권 전체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의 환자들에게 전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에스포항병원 혈관조영실은 지난해 조영술 3800건을 시행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