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대구·경북지역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 산업계 등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또 식품안전주간에는 5월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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