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5일 저녁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에서 대구 중구청,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중부경찰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합동으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100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하여 동성로 클럽 골목 등 취약지 위주로 마약, 불법 촬영 등의 범죄 예방에 나섰으며 마약류 검사 스티커(G-Check)와 불법촬영 자가탐지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벨 등의 시설물 점검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으로 담배, 주류 판매 근절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도 힘썼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합동 캠페인에 참가한 중구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16일부터 재해복구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연일읍 송학천 재해복구공사를 비롯한 ‘힌남노’재해복구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말까지는 반드시 완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힌남노’재해복구 사업은 연초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구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2023년 ‘대구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다. 대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놀고싶은 대구 중구의 놀이터', '내가 꿈꾸는 대구 중구의 미래 모습'이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로 진행하지 못하다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참가대상은 유아(5~7세)부터 중학생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신청 하거나 당일 현장신청 또한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활용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225교에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실험실에 첨단과학 실험기자재를 확충함으로써 전통적인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 탐구·실험 수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과 학급수를 기준으로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교당 1천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대상교는 △학교 교구설비 기준 내의 필수, 권장 과학 교구 △디지털 탐구 도구(센서), VR·AR 기기 및 콘텐츠 △고등학교 전문교과, 학생 주도 연구활동을 위한 첨단 과학기기 등을 확충한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2차례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단을 운영해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면 시·공간을 초월해 과학탐구·실험이 가능하고 이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과학 실험기자재 구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개막식 5월 20일, 11시)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12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페스티벌로 자동차 관련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의 올바른 인식유도와 정보제공 등을 위해 남산동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포항시는 5월 16일 남구 청림동 일대 여름철 수해 대비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청림동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및 11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다량의 수해를 입은 지역으로 포항시와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구중)는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재난 대응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청림동에서 군부대 유입수로 인해 발생하는 지속적인 피해의 개선을 위하여 군부대와 논의 중이며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청림동 침수 피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지난달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개 시·군·구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피해가 발생했거나, 주택, 농·축산시설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충남 홍성군,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전남 함평군, 순천시, 경북 영주시, 강원 강릉시의 조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대구 매천시장 화재 복구 활동 지원,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 영등포구 등 21개 시·군·구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등 대형 재난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장애인 MICE협회 – 중구청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동촌유원지에서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며 이어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명사초청 아카데미 '방송인 김영철'에 참석한다.
장량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5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2024년 예산 편성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로, 금번에 효율적인 임기 정비를 위하여 새롭게 지역 위원 10명을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도준 위원장의 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으며 작년 제안사업의 성과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2022년도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18건이나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한 바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참여예산제도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현장 모니터링, 제안사업 현장실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 할 것이며 향후 두 차례의 지역 회의를 거쳐 최종 제안사업을 선정 할 계획이다. 김효경 위원장은“주민을 대표하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이 원하는 예산 반영을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아울러, 주민들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6일 우리은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우리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이 특별출연금 5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75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 시 경북도에서 2년간 2%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앞으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 오염만)는 지난 15일(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등 통합사례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대상가구는 부, 모, 자녀 2명으로 구성된 4인가구로 가족 전체가 무기력증,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이 있으며, 집안에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이 묵혀있어 악취가 심하며 바퀴벌레가 많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정이다.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지역관리사회서비스사업단 9명 등과 함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찌든 때가 묵혀있는 가전·가구들을 버리고 이불, 선풍기, 서랍장 등을 지원했다. 또한 포항지역자활센터 무료세탁서비스를 연계하여 가족의 옷을 깔끔하게 세탁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의 신고를 활성화하고, 유사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대구경찰청을 비롯해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시교육청, 대구지구JC,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SNS 등을 통해 ‘마약’이라는 단어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지난 4월 초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이후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최고조인 상황에서, 대구경찰청은 마약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 Research 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 & Technology)은 15일 RIST 포항 본원에서 포스텍 헤테로제닉(이종소재)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미래 선도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RIST에서는 이수찬 재료공정연구소장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스텍 김형섭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장, 경북대 김현덕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신모빌리티 및 SMR(중소형원자로) 원자력 관련 소재 및 부품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날 MOU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래 선도 3D프린팅 소재, 공정 기술 및 보유 장비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3D 프린팅 관련 인력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인력 양성을 협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되었다.
대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아파트’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마음건강아파트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우울증 선별검사, 중증정신질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율하휴먼시아 5단지, 6단지, 7단지, 10단지를 지정해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대구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4~5월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9~10월 2개월간 율하휴먼시아 5단지, 6단지, 7단지, 10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센터로 연락주시면 마음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자살위기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053-983-8340 /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부내륙지선 옥포분기점 16.1k(현풍방향) 전방 문형식 표지 설치공사와 관련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 차로(5차로)의 교통소통을 일시적으로 전면통제할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옥포분기점(현풍방향) 분기부의 운전자 혼선을 줄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문형식 차로안내 표지를 설치하는 공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 부근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교통통제 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국도우회나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안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 교사’로 나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1학년 4반 23명의 학생들과 함께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행복의 중요성, 진정한 성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집중과 관심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 에피소드를 나누는 등 50여 분 동안의 수업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한편 이번 교육감의 참여 수업은 학생들이 평소 선생님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고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온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6일(화) ‘제414차 민방위의 날’에 맞춰 청직원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2019년 10월 30일 제413차 훈련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만 3년 6개월 이상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훈련으로, 영천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이 참석해 적 항공기·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장기간 중단되었던 민방위의 날 훈련을 재개하여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수 있었으며, 국민과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게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영천한약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화룡동에 위치한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미래의 나를 만나는 클래스 제3회 미라클 특강'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