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장량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5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2024년 예산 편성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 회의를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로, 금번에 효율적인 임기 정비를 위하여 새롭게 지역 위원 10명을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도준 위원장의 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으며 작년 제안사업의 성과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2022년도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18건이나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한 바 있다.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참여예산제도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현장 모니터링, 제안사업 현장실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 할 것이며 향후 두 차례의 지역 회의를 거쳐 최종 제안사업을 선정 할 계획이다.김효경 위원장은“주민을 대표하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이 원하는 예산 반영을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아울러, 주민들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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