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6일(화) ‘제414차 민방위의 날’에 맞춰 청직원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2019년 10월 30일 제413차 훈련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만 3년 6개월 이상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훈련으로, 영천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이 참석해 적 항공기·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장기간 중단되었던 민방위의 날 훈련을 재개하여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수 있었으며, 국민과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게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