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부내륙지선 옥포분기점 16.1k(현풍방향) 전방 문형식 표지 설치공사와 관련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 차로(5차로)의 교통소통을 일시적으로 전면통제할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옥포분기점(현풍방향) 분기부의 운전자 혼선을 줄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문형식 차로안내 표지를 설치하는 공사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 부근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교통통제 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국도우회나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