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16일부터 재해복구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연일읍 송학천 재해복구공사를 비롯한 ‘힌남노’재해복구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말까지는 반드시 완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힌남노’재해복구 사업은 연초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다시 힌남노에 버금가는 태풍이 온다고 해도 지난해 같은 피해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재해복구 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사를 맡은 업체뿐 아니라 공무원, 지역 주민들도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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