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2023년 ‘대구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다. 대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놀고싶은 대구 중구의 놀이터`, `내가 꿈꾸는 대구 중구의 미래 모습`이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로 진행하지 못하다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참가대상은 유아(5~7세)부터 중학생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신청 하거나 당일 현장신청 또한 가능하다. 2023년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그림그리기 행사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을 통한 룰렛돌리기, 방패연 만들기, 팽이 만들기, 아동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K-Pop 댄스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풍성하고 유익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선작은 총72점(대상 4명, 최우수상 12명, 우수 16명, 장려 20명, 입선 2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중구청 로비 및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에 전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모처럼 열리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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