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체육회(회장 허흥구)는 지난 5일 16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4회 포항시민체육대회 준비 및 선수화합을 위한 ‘2023년 포항시민체육대회 해도동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및 종목별 선수단,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기관장, 자매부서, 통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해도동의 우승 결의와 동민화합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체전 준비에 애쓰고 있는 체육회 및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윤은하 해도동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선수단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체육회와 함께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이번 시민체전이 해도동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2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경북농식품수출 촉진대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대학 청소년적십자(이하 RCY) 회원 10명은 경남 지역 대학RCY 회원 10명과 함께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 봉사활동'을 펼쳐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와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주최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행사 준비, 내빈 참배객 안내 등 행사를 지원해 RCY 회원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양하는 시간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RCY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보훈 정신을 함께 기리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아영 안동대학교 RCY 회원은 “지금의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건 순국선열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RCY는 봉사, 안전교육, 국제교류, 인도주의 이념학습의 활동목표를 토대로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다.
화서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화령장 전투 전적지 주변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원들은 도지정문화재인 신봉리 석조보살입상과, 전적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일제 수거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깨끗한 환경정비 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화서면 신봉리 석조보살입상은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문화재로 현재는 전각을 설치해 보호하고 있으며, 입상의 우측에는 화령장전투 시 전사한 김삼만 육군대위 순국비 등 8개의 비가 있다. 이 곳은 화령전투 전적비로 올라가는 입구로 6.25 전쟁 때 승리를 거둔 화령장전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명소이다. 김인자 화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 솔선수범해서 화령장전투 전적지 주변을 잘 관리해서 호국영령들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내서면 체육회는지난 3일 내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내서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잔치인 개회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면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경기는 고무공 컬링, 투호, 제기차기, 신발 던져 받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의 6개 종목 민속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 후에는 초청 공연과 면민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각 마을 대표 가수들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노래 실력을 미음껏 뽐냈다. 김종광 내서면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신나게 오늘 하루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면민 체육대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5년 만에 열린 이번 한마당 잔치가 면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내서면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단합해 나아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와 영남권의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이 실시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대대적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개선할 부분도 있지만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지방자치단체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된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을 통해 기부자를 우리군의 생활인구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해야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두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가 모금 권한은 최초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상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촬영 범죄의 사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탐지장비는 렌즈 및 전파탐지기로 구성돼 있다. 대여를 원할 경우,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에 전화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3일간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방지와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탐지장비를 이용해 분기별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한 시민들의 자율점검으로 불법촬영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불법촬영 범죄행위를 근절해 안심생활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3일 낙동강 회상나루관광지에서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인 '모두장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모두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에 선순환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경천섬 일원의 낙동강 회상나루관광지에서 개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6월 3일 개장한 장터에서는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상주생각), 상주체리작목반, 언니네 텃밭(여성농업인 단체), 상주크리에이터클럽 등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포함해 풍선아트, 비즈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문화·체험 부스까지 총 26개 팀이 참가해 주말 경천섬 일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정 공모에서 1차 5개소 및 추가 2개소 총 7개소가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단위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마을기업은 4개소로써, 농산물 브랜드화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사업을 하는 '단북애청년', 금화규 가공 및 판매 하는 '의성금화규', 농산물 직거래 및 사과, 자두 말랭이 생산·판매를 하는'진영농업회사법인(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맥주 개발 및 판매를 하는 '호피홀리데이'이다.
상주시는 지난 3~4일까지 이틀간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이하 경천섬 하늘여행)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뤄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지난 3~4일 이틀간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500여 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은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했다.
경북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이병준 교수를 비롯한 1학년 학생 20여 명은 지난달 25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도남정수장을 방문해 상주시 수돗물 '상그리아'의 생산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남정수장 기존 시설물과 신설 시설물을 둘러본 후 수돗물의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봤다. 또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견학을 마친 뒤 학생들은 “책을 통해 배웠던 것을 정수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정수처리 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주시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두고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줘서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수장을 개방,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견학 신청을 하면 정수장을 견학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병도 주성산업 대표(대구시 달성군 소재)가 지난달 31일 의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 발전을 응원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의성군 단밀면에서 태어난 황 대표는 2020년 코로나 성금 500만원 기부와 명절 및 회사 기념일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황병도 대표는 현재 경북도 4-H본부 회장직을 맡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고향은 그립고 소중한 곳인 만큼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농촌 지역개발을 위한 총 사업비 463억원(국비 254 지방비 209)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시군이 농촌생활권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해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농촌활력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참여단, 행정협의회, 협약위 등의 추진체계를 작동시켰다.
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일 제51회 환경의날을 맞이해 경북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수목원은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교육청,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건 원장은 “높아지는 환경에 대한 관심 속에서 모두가 지구라는 한 공간에 있음을 깨닫고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간 소통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국비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박형수 국회의원,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과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당면현황 과제를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분천산타마을 관광인프라확충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스마트팜조성 등 10건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도시재생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18건과 계속사업 27건의 2024년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향후 국비확보에 국회와 지자체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응 하기로 뜻을 모았다.
봉화군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간 현안사업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독일문화체험센터 및 산청양수발전소 등 4곳의 의정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1일 차에는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해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관련 벤치마킹, 2일 차는 내실 있는 예산 편성 심의 및 건전 재정 운영 관련 강의, 순천만 국가 정원을 방문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3시 9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북방파제 외측 테트라포드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먼저 도착한 119구급대원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가 추락자 A씨(50대·남)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었다. 두부출혈에 대한 응급처치를 마친 후 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지만 머리를 다친 A씨를 구급차가 있는 곳까지 옮기는 데에는 문제가 있었다. A씨가 바다 가까이에 있는 테트라포드까지 가서 낚시를 하다 추락했기에 구급차까지는 너무 많은 테트라포드를 넘어와야 해서 또 다시 추락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룡포파출소에서는 해상으로 접근한 구조정에 탑승시켜 양포항으로 이송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A씨를 태운 구조정은 양포항으로 입항해 다시금 119에 인계했다.
..ㅁ포항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3~6시까지 호미곶 해안 일대에서 포항해경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해안가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주워 정화하는 환경보호운동을 말한다. 포항해경서는 지난해 9월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후 해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줍기 위해 캠페인을 처음 실시했으며, 작년 한해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포항뿐만 아니라 경주까지 비치코밍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경주시와 월성원전과도 ‘경주해안길 비치코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포스코, 포항시 호미곶면, 해양환경공단포항지사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이번 비치코밍 봉사활동이 마중물이 돼 지역사회에 더욱 다양한 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봉화읍 내성리 충혼탑에서 군수,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묵념, 조총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박현국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나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위로와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