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이병준 교수를 비롯한 1학년 학생 20여 명은 지난달 25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도남정수장을 방문해 상주시 수돗물 `상그리아`의 생산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남정수장 기존 시설물과 신설 시설물을 둘러본 후 수돗물의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봤다. 또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견학을 마친 뒤 학생들은 “책을 통해 배웠던 것을 정수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정수처리 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주시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두고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줘서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수장을 개방,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견학 신청을 하면 정수장을 견학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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