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간 현안사업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독일문화체험센터 및 산청양수발전소 등 4곳의 의정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의정연수는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연수 1일 차에는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해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관련 벤치마킹, 2일 차는 내실 있는 예산 편성 심의 및 건전 재정 운영 관련 강의, 순천만 국가 정원을 방문했다.의정 연수 마지막 날에는 산청양수발전소와 산청공무원 아파트 견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봉화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전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김상희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기본소양을 넓혀 군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