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와 영남권의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이 실시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대대적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개선할 부분도 있지만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지방자치단체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화된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을 통해 기부자를 우리군의 생활인구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해야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두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가 모금 권한은 최초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