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화서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화령장 전투 전적지 주변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원들은 도지정문화재인 신봉리 석조보살입상과, 전적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일제 수거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깨끗한 환경정비 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화서면 신봉리 석조보살입상은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문화재로 현재는 전각을 설치해 보호하고 있으며, 입상의 우측에는 화령장전투 시 전사한 김삼만 육군대위 순국비 등 8개의 비가 있다. 이 곳은 화령전투 전적비로 올라가는 입구로 6.25 전쟁 때 승리를 거둔 화령장전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명소이다.김인자 화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 솔선수범해서 화령장전투 전적지 주변을 잘 관리해서 호국영령들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상주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화령장전투 전적지 주변 환..
뉴스

상주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화령장전투 전적지 주변 환경정비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3/06/07 21:30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원 20여 명
전적지 주변 제초작업,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일제 수거 깨끗한 환경정비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화서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화령장 전투 전적지 주변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원들은 도지정문화재인 신봉리 석조보살입상과, 전적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일제 수거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깨끗한 환경정비 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화서면 신봉리 석조보살입상은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문화재로 현재는 전각을 설치해 보호하고 있으며, 입상의 우측에는 화령장전투 시 전사한 김삼만 육군대위 순국비 등 8개의 비가 있다.

이 곳은 화령전투 전적비로 올라가는 입구로 6.25 전쟁 때 승리를 거둔 화령장전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명소이다.

김인자 화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 솔선수범해서 화령장전투 전적지 주변을 잘 관리해서 호국영령들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