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일 제51회 환경의날을 맞이해 경북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수목원은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교육청,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건 원장은 “높아지는 환경에 대한 관심 속에서 모두가 지구라는 한 공간에 있음을 깨닫고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