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복숭아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농협과 손잡고 복숭아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사진> 시는 복숭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외국농산물 수입 확대 및 재배면적및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우리시 생산 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농업인과 아픔을 같이하고 더불어 잘살기 위한 취지로 계획해 지난 27일 시청 옆 주차장에서 시산하 직원 및 농협 직원 등 1천여 명이 함께 동참해 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판매한 복숭아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천홍’품종의 천도복숭아로 10kg 1박스에 상등급(30과) 2만7천 원, 중등급(40과) 2만2천 원, 하등급(50과) 1만7천 원에 판매했으며, 지역농협에서 공동선별ㆍ포장해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조한걸)에서 공급했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강연 소장은 “올해들어 경산시 복숭아가 대풍(大豊)임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증가 및 경기침체로 인해 복숭아 출하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식중독에 취약한 ‘회’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우려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남은음식 재사용여부, 개인위생 등에 대해 지도 점검후 식중독을 사전 예방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영업주의 의무와 책임이라는 의식을 주지시켜 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에 참여토록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 중앙동(동장 강영수)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제68주년 제헌절부터 시작해 8.15 광복절을 정점으로 태극기 물결을 조성키 위해 통,반장, 단체장을 통한 일대일 주민 홍보, 중앙동 주민밴드(밴드명 ‘주민과 함께하는 중앙동’)를 통한 SNS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를 위해 동주민센터 입구 화단에 5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직원 책상마다 간이 태극기와 홍보 배너를 제작설치해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통,반장을 통해 태극기 꽂이대가 없는 일반주택을 전수조사해 광복절 전까지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세대마다 꽂이대를 설치하고, 중앙동 주민밴드에 ‘태극기 달기 인증샷 올리기 릴레이’ 도 추진해 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수 동장은 “북핵 위협, 어려운 경제여건 등 힘들고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국민통합의 힘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시민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제71주년 8.15 광복절에는 한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가 야간 및 주말에도 불법현수막을 단속키위해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총괄반장 정호영)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사진>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 등 무분별한 현수막 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불법현수막을 근절키 위해 집중단속 및 행정처분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기준 23건 1억여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옥외광고물 관련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평일과 주말에 불법현수막 철거 및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통해 경산의 아름다운 거리를 되찾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불법현수막이 근절될 때까지 정비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jyj@gsmnews.kr
경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경산시는 지난 22일 정부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액 2천345억 원을 상회하는 2천391억 원을 집행해 최종 101.97%의 조기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조기집행액 1천828억 원보다 30.8%(563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예년보다 예산규모가 커진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력을 다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성과는 올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ㆍ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전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주민생활과 밀착된 예산을 중심으로 집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산=조영준 기자 jyj@gsmnews.kr 이태헌기자 lth@gsmnews.kr
경산시가 경북도와 하나로클럽에서 제철과일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남천둔지에서 지역농산물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복숭아, 자두 과일등 금요반짝장터를 개장해 성황리에 폐장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저녁산책을 겸해 가족동반 야간운동을 많이 하는 남천둔치에서 개장 운영했으며 7월이 혹서기인 점을 고려해 장터운영시간을 저녁시간대로 변경해 운영한 결과 3회 걸쳐 약 1천200여만 원의 농가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경산시는 경북도와 함께 농협 성서 하나로클럽에서 자두, 복숭아 출하집중에 따른 제철과일 소비촉진 홍보ㆍ판매행사를 가졌으며 무엇보다 선제적 대응으로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터 폐장을 앞두고 찾아온 시민들은 “이제 홍보가 된 것 같은데 폐장하니 너무 아쉽다”며,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할 시간이 필요한 경우 행정에서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가 지난 20~24일 인촨시와의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생 방문단(단장투자통상과장 이한재)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역 내 15개 중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 20명(남 13명, 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일정은 인촨시청 방문, 영하기술관 및 박물관 방문, 서하왕국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촨시 제6중학교 교류행사에서는 인촨시 학생들과 문예표연 관람, 공동공예품ㆍ전지공예품 만들기, 체험민속놀이 등 다양한 학생교류 및 중국 문화도 체험했다. 경산시와 인촨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회에 걸쳐 40여 명의 중학생이 상호방문했으나,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으로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올해 새로이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 한편, 시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자매도시(조요시)와도 오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산=조영준 기자 jyj@gsmnews.kr
경산시가 국제우호도시 중국 인촨시와의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중학생 방문단(단장투자통상과장 이한재)을 파견했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문은 지역 내 15개 중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 20명(남 13명, 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일정은 인촨시청 방문, 영하기술관 및 박물관 방문, 서하왕국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촨시 제6중학교 교류행사에서는 인촨시 학생들과 문예표연 관람, 공동공예품ㆍ전지공예품 만들기, 체험민속놀이 등 다양한 학생교류 및 중국 문화도 체험한다. 인촨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회에 걸쳐 40여 명의 중학생이 상호방문 했으나,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으로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올해 새로이 교류를 재개했다. 또한 일본 자매도시(조요시)와도 오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시 중학생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과 경산시의 외교사절단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다양한 중국 문화 체험과 함께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정부정책의 맞춤형 급여제도를 1년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 등에 지원을 받게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맞춤형 급여제도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가구별 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혜택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와 급여수준 현실화 등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의 선정기준을 달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는 제도이다. 특히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 1년이 도래한 현재 수급자 수는 8천460명 개편 전 7천473명으로 제도시행 후 새롭게 보호 받는 신규 수급자 수가 1천74명이 늘어났으며 수혜를 받을 수 없었던 소외된 사각지대의 많은 분들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경산시는 맞춤형 급여제도 1주년을 맞아 실제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연중, 수시 읍ㆍ면ㆍ동에서 신청을 받고있다. 경산=조영준 기자 jyj@gsmnews.kr
경산시가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에 디딤돌을 놓았다. <사진> 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16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경산시가 발굴한 IoT기반 스마트 LED 디바이스산업 맞춤형 허브구축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경권 장비 인프라 지원인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의 핵심 기술과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이번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젊은 대학도시의 역량과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과제 수행성과와 향토자원 활용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과제 해결을 제시해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티브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업체 애로사항, 기술인력 교류와 구직자 채용 희망조사 및 진로 경력관리를 통해 미스매치 최소화와 산학 공동과제 발굴을 통한 기술이전 및 교류를 통한 구직자의 취업연계로 맞춤형 인재육성,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경산시는 경기불황에 따른 청년일자리가 감소되는 어려운 여건속에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으로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 사업, 도제식 직업훈련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가 지난 13일부터 불법현수막에 대한 정비에 나섰다. <사진> 이번 정비는 아파트 분양광고를 비롯한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경관을 훼손하고 안전사고 위험마저 높아져 7월 중순부터 무기한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옥외광고물 관련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평일과 주말에 불법현수막 철거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과는 지난 18일 건축지도담당 외 3명의 직원이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해 120여 장의 현수막을 철거했다. 아울러 시는 야간에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불법현수막이 근절 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반복적인 현수막 불법 게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과태료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단속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20일 오전 경산시 옥곡동 소재 전복나라에서 열리는 기관단체장 모임인 ‘경산 수요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김순규)는 문화 도시 경산 남천강변(경산시 중방도 소재) 둔치에서 여름철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피서지 새마을문고는 무료 독서, 무료 도서대출도 해주고 있으며 무료 독서 시간에는 간단한 먹거리 제공과 책 소개 등도 이뤄진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는 지난 17일 하대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이장 이일세),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회장 이강순),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대1리 마을도랑살리기 사업 발족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랑살리기 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해 물길 상류부터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전년도에는 상대리, 하대2리 마을구간 1.7km를 사업비 6천만 원 들여 완료했고, 올해는 하대1리 마을구간(0.6km) 도랑살리기가 선정됐다. 또한 하대1리 마을 도랑살리기에는 3천만 원의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전액이 지원되며, 도랑내 퇴적쓰레기 제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도랑주변 환경정화활동, 주민실천교육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케 된다. 장호원 경제환경국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산시가 지난 15~16일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농업인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을해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6년 경북도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촉진과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경진 최우수(윤영진, 하양읍),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사례 경진 장려(홍윤교, 남산면), ICT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에서 경진 장려상(최영주, 용성면), 농업농촌 퀴즈 현장경진 우수상(김재경, 압량면)을 비롯해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경진 최우수(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경산시지회, 회장 홍윤교)를 받는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 2014~ 2015년까지 경산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장을 역임하며 토마토 시설하우스에 원격환경 제어장치를 도입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오후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삼성현 백일장 및 어린이 학생 미술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5일 경북 청도군 세미나실에서 지역 인재 공동 육성 및 산림문화 휴양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조성제 대외협력처장, 권기찬 신사업기획단장, 임원현 산림비즈니스학과장, 김성조 전통건축학과장과 청도군 이승율 군수, 이장식 부군수, 박홍익 기획실장, 김윤규 산업산림과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특히 한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연계된 대구한의대학교 학술림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의 교육사업, 산림문화 휴양사업, 전통의학연구센터 사업 등의 상호 협력 ▲산림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 협력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 발굴 ▲지역발전과 관련한 세미나 개최, 학술정보, 기술정보 교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의 진학 장려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청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사업과 관광, 학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김세영)는 지난 13일 상의 세미나실에서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청장은 최근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능력중심 인력운영 지원방안과 함께 2016년도 근로감독 방향 및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최근 경산시 ‘이달의 기업’대표자 1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 및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합해 지역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코자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전력투구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 4산업단지조성,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타 구축, 무역투자사절단 운영, 수출판로 지원, 국내외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 제작 등 산업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산시 자인면(면장 이동열)은 지난 15일 제68주년 제헌절과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자인면사무소에는 태극기를 판매해 주민들이 손쉽게 국기를 구입할 수 있게 했으며 청사입구에 대형 태극기 게첨을 비롯한 전광판, 군집지 달기를 비롯해 각급 기관,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시립자인어린이집에서는 국가 경축일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새기고 올바로 그리는 방법을 교육을 했다. 이동열 자인면장은 "어린이집, 학교 등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들이 솔선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면 소재지는 전면적으로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달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