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18 행복건강도시 전문가 포럼(상반기)’에 참석해 인사.
박소경 호산대 총장은 지난 9일 경산시청에서 개최된 2018 신규 건강증진대학 협약식에 참석했다. 호산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서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사업을 강화하키 했으며, 이를 위해 치매예방 사업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경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비지원을 받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8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3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직거래장터를 운영케 됐다. 협동조합 두레장터가 운영하는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는 2017년도 총 20회 개설로 약 9천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5월 10일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정평동 한서신혼하이츠아파트 앞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시비 1천500만 원을 별도 지원하고 생산자들에게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을 실시하며 유통 농산물 일부를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차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개설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도농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0일 경산시 하양읍 소재 '하양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도·시의원 및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체육공원 및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행복건강도시'를 지향해 온 경산시가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하양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식전공연, 준공식에 이어 기념식수, 주요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하양읍 용천제방길 33(구. 동서리 180-8번지 일원)에 조성된 하양체육공원은 3만5천571㎡(10,760평) 부지에 총사업비 133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113억 원)이 투입돼 최초 계획 이래 6년 만에 완공됐으며, 축구장과 풋살장 각 1면, 족구장과 정구장 각 2면을 갖춘 근린생활체육시설이다. 하양체육공원은 4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5월 중에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시설 이용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 편의성 증대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완료된 조산천은 총사업비 230억 원(국비 138억 원, 지방비 92억 원)을 투입해 하양읍 동서리부터 서사리까지 약 3.6km에 걸쳐 인공폭포, 보도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재산 보호는 물론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활체육의 요람, 하양체육공원과 쾌적한 도시공간, '조산천'이 시민들의 건강지킴이이자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바라며, 시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 하양체육공원의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정식개장 후 본격적인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이미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조산천'과 더불어 이 두 곳이 하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1일 오후 경산 이발테마관(구. 중앙이용원)에서 열리는 ‘경산 이발테마관개관식’에 참석.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은 최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이흡 회장을 초청해 '지도에 없는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흡 회장은 “현재의 조경은 자연복원, 친인간성, 자연환경과의 조화,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라면서 자신이 조경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진로, 창업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에게도 진로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일을 선택하라”고 말했다. 특히, 지도에 없는 길을 간 사람들의 사례를 들며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좋은 선택을 한 것 보다 선택을 한 후에 자신의 선택에 대해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흡 회장은 영남대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계림조경자재 대표이사에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경실무지침, 조경시설물관리지침 등이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 경산시장)는 최근 경산시청 별관에서 소위원회를 개최, 2018년도 장학금 수혜자 204명을 선발해 2억2천475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분야는 진학, 우수, 자립, 희망, 특기, 근로자녀, 외국인유학생, 다자녀, 선행장학금 등 10개 분야와 서울 경산학사 운영비로, 올해는 실질적으로 수혜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조건과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올해는 경산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높아,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7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작년보다 9명이 많은 28명이 합격했으며, 우수한 학생들이 경산지역에서 학업을 계속하는데 경산시 장학회의 역할이 배가돼 타지로부터 경산지역 고등학교에 진학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경산시장학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한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의 학생 36명에게 2천150만 원을 지급한 것은 이들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줌은 물론, 경산시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산시장학회에서는 이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장학금을 계속해서 지급한다고 한다. 아울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외역사문화탐방, 중학생은 국내역사문화, 초등학생은 체험학습 등을 시행해 지원방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최영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수혜자 또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최근 귀빈타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예고 없이 가상화재를 설정해 화재를 접수한 입주민과 아파트 관계자들이 화재전파,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인명대피 등 실체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기존 시나리오 절차상에 진행됐던 소방훈련을 탈피, 실제 재난은 각본이 없다는 점에 입각, 불특정 위치에 화재 발생을 가정해 119신고부터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 소방차 유도 등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판단해 진행하는 훈련 방식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높은 안전의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무각본 소방훈련을 통해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하고,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중심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주택 공공건물 등 마을단위 10개소 이상을 선정해 융복합에너지원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경산시가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총사업비 50억 원 내외 사업규모로 지원 대상을 300개소 내외로 하는 자체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19년도 사업에 참여희망 자(컨소시엄 업체)는 경산시 공고(제2018 - 523호)를 참조해 사업신청 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4월 6일~ 4월 13일 오후 6시 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자우편, 우편(등기)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이 가능하고 기타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2019년도 사업 지원대상을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 선정 기준에 맞게 마을단위 10가구(개소) 이상 융복합에너지원을 신청하는 마을지역이 사업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로 신청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 해당 건물의 냉난방용, 온수용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탈원전 시책에 발 맞춰 클린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으로 행복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경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올해도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과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본 사업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건설을 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정보보호학전공 4학년 정세연 학생과 지난 2월 졸업한 우동규 씨(대회 신청 당시 4학년) 팀이 최근 육군해킹방어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 대응능력 향상과 우수 민간자원 조기 발굴을 위해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가 주관해 지난 3월 6~7일 대전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열렸다. 군의 정보보호 전문요원, 해킹 동아리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정세연‧우동규 팀은 PC를 침해한 악성코드의 행동 과정과 감염 시간 등을 잘 분석해 침투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세연 학생은 “평소 사이버 침해 분석과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전문지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일 오후 하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하양체육공원' 및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10일 하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하양체육공원 및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
경산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개 초등학교 안전지도교사, 지도제작업체인 (사)가경복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안전지도 제작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5~6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제작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산동부초등, 서부초등, 장산초등 하양초등 화성분교, 대동초등 5개교가 지도제작에 참여한다. 안전지도는 학생과 교사가 학교 주변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를 직접 현장 조사해 작성하며, 위험요소가 조사된 지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도록 하는데 이용된다. 경산시는 경찰서, 아동지역여성연대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산시장 황상조 예비후보가 경산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하자는 공약을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일원에 지하철, 경산시외버스터미널, 택시복합승강장, 지하철환승주차장을 연계해 입체적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의 환승편의성을 높이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환 경산의 관문이자 얼굴인 시외버스터미널은 경산오거리(중방동)에 부지를 임대해 사용 중이며, 좁은 부지와 낙후된 시설로 70년대 시골버스정류장과도 같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따라 관광 및 교통안내센터, 문화시설 등 다목적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경산, 문화도시경산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7일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사동 상가발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최저인금 대폭상승과 임대료 상승 등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움 가운데 희망을 품고 보다 밝은 내일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와 용기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에서는 상가위원회와 상가발전위원회를 새로 신설하고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을 하며 권익을 지키는 것에 앞장서는 당협이 되겠다”며 “추후 사동 상가발전협의회와 경산 당협과의 간담회를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시는 지난 7일 많은 시민과 상춘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로 자리 잡은 제7회 경산농산물사랑 반곡지&복사꽃길 걷기대회를 남산면 일원에서 열었다. 경산을 대표하는 농산물 복숭아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반곡지 홍보를 겸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0시에 반곡지 주차장을 출발해 복사꽃길을 따라 조곡서원, 송내지, 반곡숲을 거쳐 다시 반곡지로 돌아오는 4.9㎞코스에서 펼쳐졌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문자로 접수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및 삼행시 짓기 대회와 승마체험, 떡메치기, 복숭아화전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오후 시장실에서 ‘2018 신규 건강증진대학 협약식’에 참석.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경산시 자인 계정 숲에서 열린 ‘제26회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도 고향 영주에서 어렵게 살아왔다고 어릴 적을 회상하며 “따스한 봄날 한농연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농연은 대한민국의 생명 산업인 농업을 주도하는 단체로 우리 농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고 하며 한농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농업과 관련해 “친환경·고품질의 농산물로 새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화해 비교우위에 올려놓는다면, 경산지역의 농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단에 꽃 모종을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꽃 모종심기, 수목가지치기, 주변청소 등 봄맞이 청사 내 주변 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조성해 녹색 경산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금옥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자연사랑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리 경산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홍덕률(60) 전 대구대학교 총장이 5일 김광석거리 맞은편 도로변(달구벌대로 2219)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닥터 홍, 행복교육 상담카페’에서 대구시교육감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홍 후보는 “대구교육에 행복과 신뢰와 희망을 심고, 교육을 통해서 대구의 미래를 밝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 ‘선생님이 존경받는 대구’ ‘학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교육으로 다시 서는 대구’ ‘대구교육의 변화와 혁신’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학생, 행복, 미래’라며, 첫째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취향, 개성을 살리고 자신이 가진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