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경산시 자인 계정 숲에서 열린 ‘제26회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이 위원장은 자신도 고향 영주에서 어렵게 살아왔다고 어릴 적을 회상하며 “따스한 봄날 한농연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한농연은 대한민국의 생명 산업인 농업을 주도하는 단체로 우리 농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고 하며 한농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이 위원장은 지역 농업과 관련해 “친환경·고품질의 농산물로 새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화해 비교우위에 올려놓는다면, 경산지역의 농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여러분은 단순한 먹거리의 생산자가 아니라 농업이라는 국가 중요산업에 종사하는 농업 전문 경영인”이라며 “경영인이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인드, 경영전략과 기술을 갖춰 우리 삶의 터전인 농업과 농촌을 가꾸고 지켜나가자”고 역설했다.한편 이덕영 위원장은 각 읍·면 단위의 부스를 일일이 다니며 회원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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