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개 초등학교 안전지도교사, 지도제작업체인 (사)가경복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안전지도 제작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5~6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제작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산동부초등, 서부초등, 장산초등 하양초등 화성분교, 대동초등 5개교가 지도제작에 참여한다. 안전지도는 학생과 교사가 학교 주변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를 직접 현장 조사해 작성하며, 위험요소가 조사된 지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도록 하는데 이용된다. 경산시는 경찰서, 아동지역여성연대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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