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는 한 부모·조손가정 등 11가정을 대상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눠요'라는 주제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36주 과정으로 전개된다. 부모가 질병 또는 장애가 있어 음식조리가 어려운 가정이나 조손가정 등에게 주1회(매주 금요일) 5찬을 제공하고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해 성장기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다양한 식단으로 새로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보호자들의 가사와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수혜자 만족도 조사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사랑의 반찬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균형 있는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5일 오후 2시 30분 김천혁신도시 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리는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김천시는 23일 정만복 부시장,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갖는 이번 보고회는 12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에 따른 조기 정착 전략, 국외 혁신도시 추진 사례 분석, 인구이동에 관한 학술적 이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주환경에 대한 수요조사와 그에 따른 정책제언을 제시함으로써 연구에 현실성을 더했다. 연구보고회에서는 김천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유치된 것은 사실이나 혁신도시의 본래 취지를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주 및 교육여건 강화,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 완성, 클러스터의 또 다른 주체인 유수 대학의 육성 및 유치, 이전공공기관의 연계산업 유치 및 기업지원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제시됐다. 정만복 부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된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통해 김천 혁신도시가 성장 및 발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4일 오후 4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44회 김천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에 참석.
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종합스포츠타운 내 궁도장(김산정)에서 ‘제11회 김천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 전통의 무예인 국궁의 전통을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대회는 김천시 궁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700여 명의 남녀 궁사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각궁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 단체전으로 나눠 최고의 궁사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룬다. 전국 각지의 명궁들이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궁도장은 1만8천500㎡ 규모에 사거리 145m의 6개 사로와 4개의 과녁을 갖춘 공인된 시설로 산속이나 외곽지 야산이 아닌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궁도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지난 5월초부터 각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청소 및 시설물 일제 점검을 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상수도 시설물 피해로 인해 단수가 되는 일이 없도록 일제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정영우 소장은 “시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약계층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화 · 금요일 마다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8종류의 꼬마주먹밥이랑 바나나 밀크 쉐이크, 미니햄버그, 키위 쉐이크, 에그 샌드위치, 수박슬러시, 깻잎 또띠아, 과일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요리 뿐만 아니라 어린이식사 예절 및 편식예방과 어린들이 많이 섭취 할 수 있는 나트륨, 그리고 단맛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영양건강교육 시간도 가졌으며, 김천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올바른 영양건강 관리 정보제공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는 김천소방서와 함께 지난 17일 다수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피 및 화재진압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그리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학생들이게 대응능력을 키워주고 화기취급이나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만복 부시장은 이날 “안전에 관한 교육은 가급적 어린시절에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면서, “안전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와 칠곡군 복지업무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복지업무 시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 및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교류를 시도하는 첫 번째 자리로 시군별 자체적으로 이뤄지던 업무협조와는 다르게 각 시군의 특수시책 발표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시군간 복지업무담당자들의 주제별 토론으로 객관성 있고 효과적인 업무방향을 제시해 보는 윈-윈(win-win)의 기회를 갖는 특색 있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김천시에서 시작된 시군간 시책교류 간담회를 계기로 다음에는 칠곡군에서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복지업무 시책교류 간담회를 가질 것을 기약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자라나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성교육을 위해 감천초등학교를 찾아 ‘이동형 버스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형 버스 성교육 프로그램은 김천시에서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구성된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회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체험은 유치원생 및 저학년에게 ‘알자 알자 우리몸. 좋은 느낌과 싫은 느낌, 사춘기가 도래하는 고학년에게는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내가 태아 되어보기, 임산부 경험’ 등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가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반응이 남달랐다. 특히, 다양한 영상체험으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체험 공간 또한 새로운 공간(버스안)이어서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에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8일 오후 3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제37회 매계백일장 행사에 참석해 관개자들을 걱려.
김천시는 17일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미래의 마크를 양성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2016년 제1기 교육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만드는 (컵)드론 만들기, 3D프린팅으로 동화만들기, 내가 직접 만드는 친환경에코하우스 만드는 체험 에코빌리지 프로젝트 등 특별한 과학체험은 오는 6월 11일부터 토.일요일에 5차시 내지 10차시로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리쏘페인(조명액자)체험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가족단위체험으로 3D프린터와 다양한 채색을 통해 가족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융합체험이다. 교육 신청은 부모와 함께하는 (컵)드론 만들기와 3D프린팅으로 동화만들기, 에코빌리지프로젝트는 과학관 홈페이지(gcsm.kr)에서 가능하며, 리쏘페인(조명액자)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gcsm.kr) 또는 054-421-2861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행정정보과장은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에의 교육프로그램은 특별한 체험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만큼, 교육내용을 함께해 주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창조적인 역량을 높이고 미래의 마크를 양성하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7일 오전 11시 강북구에서 열리는 김천시 - 강북구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김천시가 지난 지난 1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내 각 시.군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 및 식품관련단체장, 식품위생감시원, 식품업계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식품분야 종사자들이 자율적 실천의지를 더 굳건히 다져 식품인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식품안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안전먹거리 풍토 조성을 위해 음식물을 남기지도 않고 재사용하지도 않도록 좋은 식단, 음식문화개선, 사회 4대악의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 친환경농산물 중점육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중앙보건지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 22명, 어린이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한 치아 보유자를 선발하는 ‘제11회 김천시 건치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7명, 어린이 7명 등 총14명의 건치인을 선발했으며, 대회는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기 위해 노력한 어르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능력을 평가해 시민스스로가 치아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발된 입상자는 오는 6월 1일 정례석회에서 김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아울러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념 홍보행사를 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12일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과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도이원, 김병철 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신규산업단지 개발, 지역개발, 관광과 농축산업 육성 등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주요 현안사업 35건 대한 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건의하고 2017년 국도비 지원요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캠퍼스와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기반 조성, 첨단자동차 검사 기술연구소 건립, 자동차 튜닝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기 위한 신규시책과 종합장사시설 건립,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부 내륙철도 건설, 국도 확장 등 국가 지원 사업에 대한 국회와 도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보생 시장은 “국가와 경북도와의 소통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국회와 도의회, 시의회가 지역발전에 함께하는 모습을 시민에게 보여주자”며, “신규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효과를 더한 미래 김천발전의 역량을 더 높이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11일 김천버스(주)에서 저상버스 차량 개통 및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인 저상버스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저상버스는 버스바닥을 낮춰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버스 승ㆍ하차가 가능하며, 버스 안에서도 휠체어를 탄 채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차량으로 최근 장애인 콜택시, 마을버스 등과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9대 도입계획을 세우고 최근 3대를 우선 도입,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상버스 운행노선은 교통약자 밀집지역과 병원 인근 지역으로 ‘현대아파트-제일병원-시청을 운행하는 22번 노선, 법원-코아루아파트-김천대학을 운행하는 15번노선, 김천역-대곡동-직지사를 운행하는 11번노선, 삼각로타리-성의중ㆍ고-KTX역을 운행하는 12번노선’ 등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300매(180만 원 상당)를 장애인 단체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저상버스 도입은 김천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증차 및 저상버스 운행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11시 지좌동주민센터 전정에서 열리는 지좌동주민센터 신축공사 준공식에 참석.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김천자두가 지난겨울 모진 한파를 이겨내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일 남면 운곡리 김해석(77) 씨의 큰개울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40일 가량 빨리 첫 수확을 시작했다. 시설하우스 1.4ha에서 재배중인 큰개울농장 자두는 지난 1월 상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9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수확에 들어가며,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거래를 통해 노지보다 약 4배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농가는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철용 소장은 “김천이 전국제일의 자두 주산지역인 만큼, 고품질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다양한 기술개발과 지원으로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11시 김천버스에서 개최되는 저상형버스 차량 전달식 및 시승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