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4일 소방행정자문단과 소방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을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소방행정자문단은 소방현안에 대한 정책수립, 업무추진 등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통해 정책신뢰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위원회이다.소방행정자문단은 김동열 위원장과 25명의 위원이 지역에서 쌓은 다방면의 사회경험을 토대로 소방업무를 협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화재안전 100년 대계를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김천소방서 이전 신축공사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이주원 서장은 “선제적 소방정책 발굴을 위하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