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영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지난 5일 평화남산동 저소득층 1가정을 선정해 우리아이 공부방 사업을 시행했다. 우리아이 공부방 시행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성장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지역이 함께 키우자는 지역주민과 한국도로 공사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업이다.지역주민과 한국도로 공사 직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학습용 책상과 의자, 책꽂이 등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취향과 색깔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작했다.고진석 위원장은 “우리아이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영욱 동장은 “지난 달에 있었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삼계탕 나눔 행사, 공부방 지원사업까지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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