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일 경주시 서악동 현장에서 본사 사옥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산업부 정동희 원전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경주시민, 시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서악동 243번지 일대 4만422㎡ 부지에 건설되는 공단 신사옥은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2017년 6월 준공예정이다. 시공은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신사옥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오후 3시 고창군청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2일 오전 11시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지역대 청사 앞뜰에서 소방공무원과 내빈,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119지역대’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은 청사준공 유공에 따른 소방공무원 표창으로 경주소방서 김연규 지방소방장이, 민간인 표창으로 ㈜창신종합건설 정후식 이사가 각각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주소방서는 지난해 1월에 안동 하회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문화재 보호와 화재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종 특수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의 경우 목조 문화재로 화재발생시 소방시설만으로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1월부터 이동안전센터를 운영해 왔다. ‘양동119지역대’는 개소식 이후 기존에 배치된 소방공무원 3명, 소방펌프차량 1대와 함께 새로운 청사로 이동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동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주시는 동해안 신해양시대를 맞아 감포읍과 양북면 일대를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한수원 본사 이전, 2017년 감포읍 승격 80주년 및 2020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문무대왕의 국토사랑 정신과 신라인의 해양개척정신을 재조명 하고 감포 연안항 승격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크루즈 산업발전을 선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주 동해안은 문무대왕릉을 비롯한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영토수호의 정신이 담겨 있는 유적지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내륙 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양관광자원은 인지도가 낮았다. 이에 경주시는 해양관광과 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라의 동해 관문이자 해양영토수호 염원이 담겨진 문무대왕릉 주변일대가 갖고 있는 역사·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문무대왕 해양문화 상징화 사업 ▲감포에서 울릉도·독도를 잇는 항로개설 및 마리나, 크루즈 등 해양기반 조성 ▲문무대왕 해양문화 콘텐츠개발 ▲청소년 해양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등을 추진키로 하고 감포 해양관광단지 및 연안크루즈 산업 등 민자 유치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19일 울릉도와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해수부와 울릉도 뱃길을 열기 위해 노력중이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내년도 용역비 3억 원을 들여 공동으로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사업 타당성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해양분야 대형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주 동해안을 해양 문화·관광·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해 해양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관광자원을 시내권 역사문화관광과 연계해 신해양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등 해양문화를 통한 관광자원
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리는 ‘경주시새마을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서악동 현장에서 열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사옥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경주시는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참여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사업 추진 차원에서 임신ㆍ출산ㆍ육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인 ‘2015 경북ㆍ경주 베이비페어’를 지난 27일부터 3일간 경주하이코에서 가졌다. 경북ㆍ경주 베이비페어 사무국은 이번 베이비페어의 주제를 임산부들의 힐링과 태교여행의 콘셉트로 일반적인 전시회와 차별화를 통해 단순한 박람회가 아닌 경주의 문화유산을 뱃속의 태아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알찬 기획으로 준비했다. 전시회에는 80개사 110여개 부스 규모로 유모차, 카시트, 아기 띠 등 보육 관련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제대혈, 태교 및 출산용품, 임산부용품·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유아 제품, 교구, 완구 등 업체도 동참했다.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는 모유수유교실, 남편요리교실, 아토피 관련 특별강좌가 열렸으며 포토존 설치로 가족사진 서비스와 마리오네뜨 인형극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 행사기간 내내 선착순 100명에게 관람객 선물증정 이벤트도 열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 3월 개관한 하이코는 다가올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컨벤션관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베이비페어 행사를 통해 임산부 및 예비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정책인 출산장려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지난 27일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군 관내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 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영덕군수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홍욱헌 위덕대 총장, 박정도 위덕대 산학협력단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덕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급식시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양 및 위생을 책임지고 관리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
경주시는 26일 경주하이코(HICO)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지상파DMB특별위원회(이하 지특위) 등과 함께 ‘IPTV사업 성과보고회 및 스마트미디어 확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IPTV 기반 문화관광 글로벌 방송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미디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IT·방송 융복합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25일 오후 4시15분께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45분만인 오후 5시께 진화됐다. 불은 본관과 분리된 2층 규모 체육동 1층 외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수원 본사이전추진센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발화원인 및 피해현황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실내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高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학우들과 교사들이 함께 어울려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나아가 사회진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지원하기 위한 ‘2015 경주 高3 청소년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학교생활과 수능시험으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려 자기욕구를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고취해 사회구성원으로 역량을 강화코자 지난 2007년부터 9회째 개최되고 있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하는 ‘광화문포럼 2015년 송년모임 및 정기총회’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1시 KT경주지사 앞에서 열리는 ‘경주쌀 홍보 및 독거노인 떡국 무료급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지난 24일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초청해 ‘도전하라!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동국대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석기 사장은 특강에서 “경찰 재직 시에는 경찰을 천직으로 외교관 재직 시에는 외교관을 천직으로 여기고 열심히 일했다”며 “한국공항공사라는 공기업의 CEO로 재직하고 있는 지금은 다시 기업인을 천직으로 여기고 주어진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IPTV 사업 성과보고회 및 스마트미디어 확산세미나’에 참석.
경주시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이상진)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원룸과 빌라 등 다가구주택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가구주택 생활쓰레기 배출 개선대책 간담회’를 연다. 성건동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원룸과 빌라가 560여 개소이며 외국인도 1천8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청소행정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일부 다가구주택에서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배출해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한다. 25일까지 3일간 간담회에서 다가구주택 소유자 및 관리자들은 무단투기자 과태료 부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쓰레기 수거시간 준수, 외국인용 불법투기 경고문 설치 등을 주민센터에 건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5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석.
경주시는 시민생활불편민원 처리사례집 ‘시민이 행복한 경주,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이렇게 처리하였습니다’를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정부 3.0시대를 맞아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사례집에는 지난해 7월부터 2년간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신고 처리사례와 부서별 발굴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해 전 직원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면서 생활불편사항 해소방향과 모범적인 사례, 행정조치 사항 등이 담겨있다. 시는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행정, ‘칭찬합시다’ 등 분야별로 처리한 시민불편사항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진첩 형식으로 103페이지 분량의 소책자 170부를 제작했다. 또 시는 2년간 170여 건의 생활불편 개선사례를 개선 전후 내용과 조치사항을 요약해 사진첩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분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6월 메르스와 관련해 응급의료 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응급의료 체계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종사자와 단체에게 표창 및 격려하는 자리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철도부지 활용방안 시민 토론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