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역향토명품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전통 먹장 유병조(76, 건천읍 송선리) 씨와 전통 누비장인 김해자(여·63·경주시 탑동) 씨에 대해 국비지원으로 생산기반 구축과 기계장비 구입, 상품개발과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과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22일 오후 이들의 공방을 직접 방문해 소중한 우리고유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장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전통 먹과 누비산업이 대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병조 경주먹장은 60년 전통의 먹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97년 경북 무형문화재 제35호 고유기능 전승자로 선정됐으며 전국 전통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수차례 입상을 한 경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먹장이다. 유 먹장은 “먹, 종이, 붓, 벼루 이른바 문방사우 중에서 ‘먹은 제 몸을 갈아 글씨나 그림 등 새로운 형상을 세상에 남긴다’고 해서 예로부터 문방사우의 으뜸이다”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New&Ciear 경주 동반성장 기금 협약’을 체결.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오전 11시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년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후 6시 경주 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夜시장 개장식’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지난 20일 부산 BEXCO에서 ‘원전산업 전주기 완성을 위한 원전해체 준비’를 주제로 ‘2016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원전해체산업 육성에 대한 대책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정부, 지자체 및 산ㆍ학ㆍ연 등의 원자력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계의 원전해체 준비, 해체기술개발 추진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해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수원은 “원전해체는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번 포럼은 정부, 산업계, 연구계, 학계를 망라한 모든 참여자들이 힘을 모으고, 기술과 인적 역량을 조속하게 축적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은 위덕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위덕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17건의 표어와 9건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위덕대는 접수된 표어와 포스터에 대해 14일 심사를 거쳐 20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어 부문 최우수상은 어윤용(중등특수교육전공 4학년) 학생이, 우수상은 송준혁(중등특수교육전공 4학년) 학생과 현영주(중등특수교육전공 4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박현지(일본어플러스전공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욱헌 총장은 “이번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표어와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입상자 및 공모전 참가자의 응모작을 교내에 전시해 장애인식개선에 필요한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조병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일 조병옥 전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61 상임이사)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일 조병옥(趙丙玉) 전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61·상임이사·사진)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부이사장은 한양대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했으며 서울과학기술원에서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77년 한전에 입사한 후 2000년부터 한수원의 안전기술처 안전실장, 한빛원전 및 고리원전 발전소장, 원자력정책처장, 중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으며, 2012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상임이사로서 안전기술본부장, 품질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원자력계의 어려운 시기에 안전기술본부장에 취임해 원전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고, 방폐물 종합 처리개선 계획 및 처분인도 계획을 수립해 방폐물 관리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6시 30분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6시 30분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지난 19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원전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영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원전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상호 소통 강화, 원전 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정근모 前 과학기술처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한 파리 신기후체제(Post-2020) 환경에서의 원전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기술자와 규제요원들의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원자력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C OG(Candu Owners Group, 전 세계 중수로원전 운영사 모임) 회장 Fred Dermarkar는 최근 원전부품의 위ㆍ변조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품질 및 공급망 관리뿐만 아니라 건전한 원전 안전문화에 기반을 둔 종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일본 원전 회장 AKIO TAKAHASHI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의 원전 안전성 증진현황과 최근 일본 원전산업계의 원전산업정책 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석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은 원전
경주시는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와 개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가축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간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소의 경우 탄저·기종저, 유행열, 아까바네, 설사병 등 4종의 질병에 대해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개의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영세농가 및 밀집사육지역 농가 중심으로 5만3천900마리다. 예방접종은 지역담당 공수의 20명과 각 읍면동 공무원 및 이·통장 1명씩 2인 1조로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실시하며, 시술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시내지역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병원장들의 협조를 받아 동별 시술일자를 정해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총 집결하는 ‘아트경주 2016’ 행사가 경주 하이코에서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아트경주 2016’은 지역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많은 화랑들과 미술컬렉터 그리고 경주 시민의 사랑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맞게 규모 있는 미술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지역의 전시컨벤션 산업의 한 축으로 아트페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트경주 2016’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아트경주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단순한 지역의 문화이벤트 차원을 넘어 찬란한 신라천년의 문화예술정신을 계승하면서 기존 미술시장과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아트페어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외 참여 화랑수가 2012년 45개, 2013년 46개, 2015년 55개에 이어 올해는 서울 등 국내 48개와 일본, 미국 등 국외 9개 등 총 57개 갤러리와 61개 전시부스, 6개 기획전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유명 작가 400여 명의 2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엄선된 국내외 화랑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유명작가들은 물론이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작가의 훌륭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벌써 지역의 100여개 기업체에서 작품구입을 약속했을 정도로 아트경주 활성화를 위해 기업메세나(기업들이 문화예술 진흥·지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모든 활동)가 진행 중으로 시는 합리적인 미술시장과 미술작품이 거래되는 건강한 미술문화 발전에 일조하는 지역의 알찬 아트페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아트경주는 천년고도의 로컬리티 자산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자랑이며, 이를 현대적 미술문화와 함께 연계해 더욱 튼튼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다”며 “품격 있는 미술행사로 시민 및 미술 애호가들의 미술문화향유에 일조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주) 원전ICT센터의 경주이전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원전ICT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수차례 한전KDN(주)을 방문해 경주의 전력산업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물밑작업을 벌여 온 결과 이번에 경주이전 확정의 쾌거를 이뤘다. 한전KDN(주) 원전ICT센터 경주이전은 경주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이다. 시는 기업이전을 위해 행정지원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직원숙소 확보 등 다양한 지원활동 전개와 체계적인 노력이 신속한 이전 결정으로 이어졌다. 한전KDN(주)는 지난 8일 경주시청 앞 과거 한수원 임시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인 동부빌딩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마치고 협력업체 포함 180여 명이 입주하며 오는 29일 이전을 시작해 내달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한 직원들은 시내 황성동과 시래동, 현곡면 금장리 등에 분산 거주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경주 모량초등학교(교장 정필희)는 지난 11~18일 1주일 동안 ‘2016학년도 독도사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교생이 교과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우리의 땅 독도의 위치, 가치, 역사, 자연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1~2학년은 독도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3~6학년은 학년 군으로 독도 골든 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에 대한 거짓된 주장을 알아보고 우리의 땅 독도에 대한 소중함과 수호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필희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땅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기 위한 의지를 되새겨 봄으로써 독도사랑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11시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경주 2016’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
성건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이상진)는 경주 도심의 힐링공간인 경주 금장대에서 지난 16일 첫 공연인 ‘토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건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소리와 함께 천년예술단(단장 김성애)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 시 낭송, 우쿨렐라, 하모니카 등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경주가 낳은 석수경 가수의 ‘경주 아가씨’를 마지막 공연으로 금장대의 화려한 밤이 저물었다. 이날 음악회는 직접 아코디언을 연주한 이진락 경북도의회 도의원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예술인, 각 문화예술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훌륭한 연주가 있을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음악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금장대 토요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시민과 함께 대금 연주 등 각 테마별로 공연한다. 이상진 성건동장은 “역사와 문화적 자취가 있는 금장대에서 지역예술인과 동호인들의 재능기부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예기청소지와 암각화를 감상하고 피곤한 심신을 달래는 도심 속 문화공간인 ‘금장대 토요 음악회’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초까지 한 달 간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 총 62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도로와 보안등, 용·배수로, 상ㆍ하수도 등 공공시설물 전체에 대해 23개 읍면동 담당자들이 직접 또는 이ㆍ통장들의 협조 하에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1차 체킹한 사항에 대해 2차로 주민, 담당자, 시민소통팀 합동으로 재점검해 즉시처리, 합동점검, 예산지원 등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4시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고지도 16종을 비롯해 각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경주 관련 옛 지도 등 75종을 모아 ‘경주의 옛 지도’(317P, 조철제 편저, 오세윤 사진)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의 옛 지도’에는 지도에 대한 간략한 해제와 논문 2편 그리고 지도에 글을 덧붙어 써 놓은 주기(註記) 4편이 함께 실려 있다. 지도 제작연대는 임란 이전과 이후, 그리고 일제강점기로 크게 나눴으나 18∼19세기의 지도가 가장 많다. 이번 수록 자료 중 최고본이며 가장 특이한 지도는 ‘동여비고(대성암 소장)’를 꼽을 수 있다. 임란 이전에 만들어진 이 지도에는 1442년(세종 24년)에 전호가 표시돼 있고, 임란 때 소실된 집경전이 표시되어 있다. 또한 1515년(중종 10년)에 화재로 없어진 영묘사(靈妙寺)가 보이고, 토함산 정상에 석탈해사(昔脫解祠)도 있다. 1798년(정조 22년)에 만들어진 ‘경주읍내전도(慶州邑內全圖)’는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집경전 비각을 완성한 후 집경전 구기비와 아울러 정조에게 경주읍성 전역을 그려 올린 것으로 읍성 전체를 적절하게 배치해 한 장 속에 담았다. 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지도로 여러 부분으로 나눠 실었다. 옛 지도는 그 지역의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행정, 군사, 지리 등 주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경주는 신라천년의 고도(故都)로써 첨성대와 월성 등 많은 유적은 물론 부성(府城)의 관아 건물 명칭과 배치 등이 잘 나타나 있다. 지도는 고금(古今)을 집약하고 시공을 뛰어넘는 삶의 터전이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경주시는 이번 경주 옛 지도 발간을 시작으로 사적(史的)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아직 발굴되지 못한 경주 관련 도서(圖書)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연구하는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지난 15일 4.19혁명 56주년을 기념하는 ‘제36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경주 남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날 등산대회는 과거 민주화를 이룩코자 했던 4.19 민주영령들의 참뜻을 되새기고 동국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양키 위해 개최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국인 등산대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선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4.19 혁명의 의미를 기억하고, 동국인의 긍지와 기상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