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월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7500만원, 포상금 1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시ㆍ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써,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89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1개 지표, 총 100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았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82개 지표 중 74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전년도 대비 5.6% 증가한 90.2%라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환경산림 분야와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18개 지표 중 13개 지표가 인용됐으며,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우수사례’ 지표에서 지능 정보화 조례 개정, 클라우드 신규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지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 바이크),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이 선정되어 김천시 시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을 했다.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신규직원 배치와 잦은 담당자 변경과 타업무 병행으로 세무 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해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새롭게 바뀐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차세대)에 대한 사용자 교육으로, 세정과 팀별 세목 담당자가 전문 강사가 되어 지방세 기초 이론 및 실무교육(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과세 현황 파악ㆍ조사 방법, 지방세 체납처분 기본 이론ㆍ절차 및 업무처리 요령 등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교육했다. 업무 연찬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세무 업무에 대한 역량이 강화됐으며 세법 개정 등 타 세목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청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3층 옥상 에어컨 실외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청사 전정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최초 발견자의 119 신고, 화재경보기 작동, 자체 자위소방대원의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및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고, 방법을 익히는 등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14일 지역 내 7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토종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6시 30분 평생교육원 3층강당에서 열리는 '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치매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포함한 관계기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구성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김천지사,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경찰서, 김천시노인복지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 김천시가족센터,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의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소장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2023년 치매 관리사업 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 보고와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했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관련 정책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제주와의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7R 2대 0 승리 기억을 살려 제주전 2연승과 8경기 무패행진을 다짐했다. □ 무승부 무패행진은 그만! 제주전 필승 각오 김천상무는 지난 6R부터 3승 4무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김천상무의 K리그1 최다 무패행진이지만, 최근 3연속 무승부로 인해 만족스럽지만은 않다. 지난 대전전 무승부에 이어 인천전은 2대 0으로 앞
김천시는 '우리는 모두 서로의 운명이다–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전을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 주제로 4인 4색 전시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와 생태 보전의 심각성을 다룬 작가 4명의 현대작품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됐다. 디지털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야생동물의 모습을 정면 초상화 형식을 빌려 디지털 회화로 표현하는 고상우, 전통 문양의 꽃과 동물 형상을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선보이는 김창겸, 조각으로 동물에 대한 존중과 공생을 성찰하는 금중기, 동물의 시선으로 보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플로라 보르시의 사진 등 4인 4색의 작품들은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시 뛰는 심장, KM-53’ 작품 등 스토리가 있는 예술로 관객 다가가 전시 작품 중에는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으로 김천 수도산에 방사돼 시민들에게 오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6월 폐사한 실제 반달곰을 모델로 제작된 고상우 작가의‘다시 뛰는 심장, KM-53’을 비롯한 멸종위기동물 소재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관람객들은 어렵고 다소 딱딱한 환경문제를 스토리가 있는 예술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시 뛰는 심장, KM-53’ 작품은 ‘오삼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김천시가 고상우 작가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했고, 비록 오삼이는 폐사했지만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모티브로 멸종위기종 공존 문화 인식을 위해 제작돼 김천시 청사와 시립박물관에도 전시돼 있다. △드로잉 체험,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특히 김천시는 이번 전시를 특별하게 할 전시해설, 고상우 작가의 작업방식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 체험, 아티스트와의 만남, SNS 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과 체험할 수 있으며, 6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아티스트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054-420-6186~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존에 보던 그림들과는 달리 멸종위기동물, 환경문제 인식을 담은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작품도 감상하시고 한 번쯤 멸종위기 동물과의 공존의 의미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율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4일, 율곡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직업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및 질의응답과 경기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라커룸에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 김천상무 구단 소개와 함께 구단 프런트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축구팬으로서 궁금한 점과 함께 미래 구단 프런트를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묻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경기장 견학에서 미디어룸을 시작으로 ‘히스토리 홀’, 경기장, 관중석, 역사관을 체험했다. 이어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전했다.
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조마면 대방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4월 9일)에 청소년 40명의 청소년이 응시했고, 중졸 검정고시 4명, 고졸 검정고시 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상무가 울산과 2대 2 무승부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복지박람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1시 직지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전달했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직원 14명은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알 솎기 작업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김천시는 자두 개화기 잦은 강우로 인해 잿빛무늬병(회성병), 세균구멍병(흑반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전년도 감염된 열매와 가지에서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올해 열매로 감염되며 주로 열매가 익어가는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하지만 올해 잦은 강우와 서늘한 날씨로 어린 열매에도 감염률이 높으며 감염된 어린 열매는 2차 전염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