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23일, 24일을 다문화가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김천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수용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4월에는 김천 지역 내 초등학교 1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기 219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베트남 이해교육 및 교구 만들기(쭈온 쭈온)와 24일 중국 다문화 이해교육 및 전통놀이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은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저학년 학급에 다문화 이해교육 및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가온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결혼이민자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 새싹길장난감도서관, 부모교육, 가족 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70-4233-0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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