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의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평생교육원 직원들은 아침 일찍 아포읍 제석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에게 간단한 작업 교육을 받고,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을 재개했다.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2022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이 필요한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올해는 50여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맞춰 김천역 주요 도로변에 해바라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만복을 불러오는 해바라기가 돈바람을 의미하듯 김천의 중심인 평화남산동에서 새바람을 일으켜 김천시 경제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와 함께 김천시를 찾아오는 방문객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해바라기 바람개비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고진석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배낙호 김천시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역경제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해바라기 바람개비처럼 활기차길 두 손 모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이불 빨래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세탁·건조한 후 다시 전달하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로,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도우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2일까지 관변단체들이 참여한 릴레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율곡동자유총연맹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약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2천 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오는 9~12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각 유관기관에서는 손님맞이에 한치의 불편함 없이 시설정비와 안전점검 등 준비를 마쳤으며, 경기장 시설과 교통 환경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안규백밴드, 기민정, 김천예고 댄스팀, 송은교가 출연하여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박민수 원장을 초청해 ‘건강수명 100세를 결정하는 건강 생활 속 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박사로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KBS '여유만만', SBS '좋은아침' 등 방송 출연으로 저명한 박민수 박사가 맡아 강연했다. 박민수 박사는 김천시민들에게 혈관, 장, 근육, 세포, 뼈, 수면 등 6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중간에는 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참가자들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이 건강 실천법을 배우기도 하였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학이 일상에 스며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남은 강연과 프로그램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도서관은 △5월 28일 허지원 교수의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 △5월 29일 김헌 교수의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 등 율곡 인문학 클래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누리집(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54-421-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대항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및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항면은 지역 마스코트 ‘오삼이’를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실질적인 행동 유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 산불예방 교육과 산불상식 OX퀴즈를 진행, 보다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전달했다.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승리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광주 원정에서의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3연승에 도전한다. ▷‘팀 득점 2위’ 김천상무, ‘2경기 10실점’ 광주 상대 다득점 예고 김천상무는 11R 포항전 승리로 승점 20점 고지를 밟으며 리그 2위(6승 2무 3패)에 올라있다. 원동력은 단연 득점력이다. 11경기 16득점으로 전북현대와 함께 팀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천상무가 2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를 2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포항전 4연승까지 달리며 선두권을 지켰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대원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은 유강현과 이동경이 나서 골문을 노렸다.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북도문화관
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지난달 29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대덕면 관내 33개소의 노인회장, 홍영기 대덕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계획과 선진지 견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산불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 예방 활동에 따른 주안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전정식 대덕면 노인회 분회장
김천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 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 주소란 건물 등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된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단독, 다가구주택, 상가 등은 건축물대장에 상세 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특히 위기가구 파악에 시간이 걸리거나 주소 누락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상세 주소 부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천시 봉산면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인의2리 새터마을 급수구역 확장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터마을은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저하로 인해 안정적인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같은 인의2리 소속의 직동마을은 이전부터 지방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어, 같은 행정리 내에서도 부락에 따라 물 사용 환경이 다른 점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지속됐었다. 이번 상수도 개통은 이러한 불균형이 해소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천시는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내부 방송망을 통해 '청렴 방송(청렴 ON AIR)'을 운영한다. 청렴 방송은 시장님을 첫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1일 아나운서를 신청받아,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 5분 전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k보듬 6000 지정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현재 시설별 운영 현황 등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23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교육원 내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청은 평생교육원 1층(공단2길 30-22)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천시는 사과·배 과원의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전문 인력과 예찰단을 구성해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예방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고 전염성이 강해, 조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다.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달 30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곡동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김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다삼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