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지난달 29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대덕면 관내 33개소의 노인회장, 홍영기 대덕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계획과 선진지 견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산불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 예방 활동에 따른 주안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전정식 대덕면 노인회 분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는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산불 예방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은 물론,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좋은 사례들을 배워 도입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나눈 의견들을 실행으로 옮겨 대덕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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