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377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8시간씩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생 수영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실시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눠 운영한다.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이 지난 8일 봉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봉사단 대원 14명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적장애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 가구는 집안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열량·고지방 식품 위주의 식생활과 운동 부족 및 음주 습관으로 인한 비만, 암, 심뇌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절주 습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림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담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면서 흡연자에게는 금연 실천의 용기를 북돋우고, 청소년과 청년층의 담배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7일까지 2박 3일간 부도와 아동 21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환경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청렴한 환경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 실천과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하며 올바른 환경 행정 실천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물야면 저수지 일원에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난 6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은 지역 내 등록급식소 소속 만 2~5세 어린이와 보호자 21팀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과옥수수피자 및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며 음식에 흥미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군청에서 박현국 군수, 이영록 교육장,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봉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립봉화공공도서관은 지난 1991년 개관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됐고 장서의 규모도 작아 새로운 도서관 건립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이에 따라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래전부터 도서관 신축을 위해 모색 해오던 중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신축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봉화도서관은 봉화읍 삼계리 31-8번지 일원의 부지 2700여㎡, 건물 3천㎡ 내외 규모로 추진되며, 교육지원청은 재정확보와 운영을 담당하며, 봉화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도서관 신축 협약을 통해 봉화도서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협약식에 참여한 양기관은 향후 진행되는 절차에도 모든 과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이 지난 4일 지역 외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생들에게 약용버섯 재배기술과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예 버섯농가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인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싱잉볼 명상, 수(水)치유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봉화군은 오는 7월 중 주 2회에 걸쳐 5일간 운영하는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가치사업과 산림관련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를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보조구장 등에서 22개팀 선수,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란 주제로 단순한 금연 독려를 넘어 주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봄유채화와 국화 꽃밭으로 탈바꿈해 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관련 부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 등 피해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 박현국 군수는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난해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상황발생시 주민들도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화군과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조합원 처우 개선과 조직 안정을 위한 2025년도 임금 및 일부 수당 조정에 공식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1일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도출된 합의안(본문 5개조, 부칙 5개조)이다. 체결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전종국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
봉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경상북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16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지침 △인명구조 기본기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오는 19일 열리는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
봉화의 한 농가에서 흑염소가 한꺼번에 귀엽고 건강한 새끼 염소 4마리를 낳아 관련 업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봉화군 물야면 오록1리 창마 김신섭 씨의 농가에서 지난 1일 사육하던 5년생 흑염소가 한꺼번에 건강한 새끼 염소 4마리를 차례로 출산했다. 동물병원 관계자는 "염소의 임신 기간은 145일에서 160일이며, 보통 1∼2마리를 출산한다"며, "한꺼번에 4마리를 낳는 경우는 이례적이다"라고 했다. 이모(70)씨는 "마을에서 흑염소가 한꺼번에 4마리의 건강한 새끼를 낳은 것은 마을의 경사로 볼수 있다"며 "새끼 염소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 씨는 "지금까지 염소를 키워왔지만 한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봉화읍 소재 봉화군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내 구조물 안전과, 소방설비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가 열려 군 내 주요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물의 점검 현황과 문제점, 향후 조치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점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군민 모두
봉화군은 오는 11일 노인복지관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북도, 봉화군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의 소비자 보호 및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피해 다발 품목,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점 등)을 2회 실시하며, 소비자 상담, 건강진단, 장수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형가전제품(휴대폰, 밥솥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5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무상점검과 석유 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방문 점검 서비스,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병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