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9일 청소년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봉화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과 주민자치 위원, 읍면 담당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는 봉화군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회의 필요성과 역할 이해, 운영에 필요한 추진체계, 주민자치 활동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필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리더다”며 “오늘 교육이 주민치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각 읍면의 발전과 더 나아가 봉화군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
봉화군이 매 5년 단위로 수의계약한 군유지 임대자가 제3자에게 재임대 되는 등 불법이 난무해도 외면, 공유재산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군유지는 전 16만8880㎡, 답 1만794㎡, 잡종지 8803㎡이며, 이를 지역농민들에게 면적에 따라 5년 단위 수의계약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행 군유지를 임대한 농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의 끝자락...입동! 늦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과 오색창연한 빛깔의 자생식물들이 만연하면서 가을여행지로 최적지란 평가다. 수목원은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을 맞아 온 가족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 전시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눈길 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나는 아시아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 일대의 높은 산에서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의 온갖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백만낙원이다. 대표 온실인 알파인하우스는 세계 고산지대를 모방한 3개의 냉실과 높은 산에 오르지 않고는 볼 수가 없는 희귀고산식물인 노랑만병초, 시로미 등도 만나볼 수가 있다. 여기에다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백두대간수목원 내 전시원의 호랑이 숲은 백두랑이와 함께 올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테마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최인수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초기부터 50여 개 지자체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2013년부터는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으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10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 기본 이론과 재산세 과세자료의 전산 처리방법 등 실무 교육도 실시해 읍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전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국세·지방세 등 여러 부분에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 업무에 대한 이론과 전산 실무교육도 병행해 읍면 지방세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읍면 지방세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세정 담당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24명이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2명으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433명, 캄보디아 58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등 596명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입국했다. 이들 중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는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다음해에도 재입국해 근로한다. 한편 봉화군은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기존 4개국에 이어 지난 8월 MOU를 체결한 스리랑카 근로자도 다음해 시범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국가의 근로자 비율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을 방지해 해당 국가의 근로자 송출 중단 등과 같은 사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또한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 사이에서 경쟁이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어 전반적인 근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통한 농촌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의 경작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있다”며 “다음해에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봉화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3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봉화군 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축제 지원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조례안 △봉화군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지난 20일 개회된 가운데 김상희(국힘, 가 선거구) 의원의 의정질의가 돋보였다. 이날, 김 의원은 인구 전략과 업무보고에서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 2025년도 대응기금 1494억원 확보인지를 따졌다. 또한, 김 의원은 경북에서 우수지자체 10곳 가운데 청도군, 김천시가 선정돼 1226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봉화군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19일 상운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청취 등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군수실에는 상운면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민원은 농로정비, 농산물 판로개척, 수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와 신규 사업이 건의, 이장 회의를 통한 군정홍보 및 현안 사항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 군수의 상운면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열정이 전해져, 공직과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열린 군수실은 간부공무원과 민원 담당 부서 팀장을 면담에 배석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행정시스템 신뢰를 높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호건 이장협의회장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진 면장은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처럼 우리 상운면도 행정일선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많은 군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훈(가, 선거구)봉화군의원이 지난 19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위험 지역 대책에 대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4년 3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도를 포함 총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멸위험지수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방소멸 고위험지역 상위 두 번째로 분류되고 2024년 10월기준 도내 22개 지자체 중 하위 네번째 해당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방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주거환경 실태를 토대로, 실제적인 주거안정 정책수립과 시행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20일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 혐의(환경 범죄 등에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이사, 박영민 영풍 이사 등 7명과 ㈜영풍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공소사실이 인정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2015년 4월~2021년 5월 1000번 이상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유출하고 지하수를 오염시킨 혐의다. 이들은 공장 하부의 토양오염 규모를 축소해 불구하고 관할 지자체인 봉화군에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상운면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봉성면에서 진행한 이후로 올해 2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직·공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가로등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마을회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가곡리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을 처리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영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가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에게 노고의 치하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우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 상담 사례 발표와 상담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명을 위한 소진 예방과 힐링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행사 또한 진행됐다. 박영주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활동 7년간 삶에 보람을 얻었다. 상패가 굉장히 무거운 것이 이 일에 더 책임을 가지고 임하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 기관이다. 상담 및 심리검사는 상담전화(054-674-1388) 및 홈페이지(b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봉화청정작목반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 감자 보급종 생산 및 보급시범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감자 품종 골든에그 계약재배 청정작목반의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씨감자 구입소요 경비를 절감하고 바이러스 등 병에 안전한 씨감자를 이용해 고품질 감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사)경북도지체장애인봉화군지회는 지난 8일 춘양면 의양리 춘양체육관에서 지체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건강체크, 팝콘간식, 사진촬영, 이동밥차, 이동세탁 등과 군지회는 보장구 점검 및 수리, 천연샴푸 만들기, 정보화교육(소방안전교육) 등을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9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봉화2040 비전 선포식을 통해 농업구조 혁신을 통한 뉴 패러다임 창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봉화형 문화관광 사업을 통한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 등 핵심 3대 비전을 제시했고, 치유산업 국제 세미나를 통한 치유산업 선도도시 입지 선점, 국가유산 수리재료센터 준공,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섰다. 또 시정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전환 △봉화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돈이 되는 산림,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산림 활용성 제고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 함께 누리는 건강한 봉화 실현 △지역개발을 통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등 내년도 6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스마트 농업을 군전역에 확산시키고,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 정책인 푸드플랜 본격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혁신농업타운을 필두로한 이모작 영농기반 확충,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작물 개발,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봉화 농산물의 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고 외국인 근로자 교류 국가 확대와 외국인 보금자리 사업 조기 완공으로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소멸에 대응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으로 체계적인 인구정책의 기틀을 다짐과 동시에 이를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봉화‧춘양 일대 5개 지구에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활공간을 채워나간다. 또 테마형 주택단지 조성사업도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 지향적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관광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봉화관광 밸류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봉화 내성시장 들랑날랑 골목축제' 참여를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성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통시장 체험과 각종 문화공연과 예능노래방 등에도 참여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원청이 제작한 청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렴 의지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면서 지역에서 신뢰받는 봉화교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세대를 넘어서 상호 존중하는
봉화군은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등 법정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2025년도 한우농가 럼피스킨 방제램프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우농가에 지원하는 럼피스킨 방제램프는 축사 내에 설치하는 전기램프로, 빛의 파장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모기 유입을 차단하는 기기이다. 또한, 연막소독 등 화학적 방제는 환경오염과 가축피해가 우려되지만, 모기 퇴치용 램프는 축사 내 상시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유입 차단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종축업의 허가를 받은 한우 사육농가로 램프한 개당 9만4천원으로 등록된 축사면적 20㎡당 1개(소 5마리당 1개)를 기준 최대 50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공무원 및 민간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한명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7시간 과정을 실무교육을 위주로 실시했다. 특히, 국가 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내용에 초점을 뒀다.
봉화읍은 지난 13일 새마을협의회, 재향군인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4개 단체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내 내성천 하천변을 중심 게이트볼장 인근 하천부터 소망의다리까지 하천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약 50포대에 달했다. 김기동 읍장은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봉화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