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16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석적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을 기념해 졸업생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군수, 교육장, 기타 협업단체장 등 85명이 졸업을 축하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칠곡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학교별 졸업식에 경찰인력을 배치, 지역 내 학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2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이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최근 연인간 폭력 일명 ‘데이트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전담TF팀을 구성,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남녀 사이의 폭력을 당사자간 문제로 치부·방치돼 오던 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온·오프상 홍보를 통해 연인간 폭력 범죄에 대한 신고도 유도할 예정이다. 박봉수 서장은 “사건 접수 단계에서부터 추가 피해 가능성 점검 등 피해자 신변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왜관읍사무소(읍장 김종삼)는 지난 11일 폐지·고물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야광조끼를 전달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폐지·고물을 수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통행이 드문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주로 활동하고, 주변상황 인지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어르신 및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어르신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야광조끼를 전달했다” 며 “추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산면은 지난 12일 기산면 번영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올해 4월 예정된 기산면 승격 3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총회를 통해 현 회장단(회장 서희교)의 임기를 12월까지 연장하고 기산면 내 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과를 도출했다. 박태자 기산면장(기산면 번영회 명예회장)은 "기산면 승격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번영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산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3월 20일부터 4월 20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전직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불발생시 임차 헬기(1대), 진화차량(9대), 산불감시인력(133명)을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초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등 산불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대군민 홍보를 위하여 새해 영농교육,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제2왜관교 700m 좌, 우 인도변에 산불조심 깃발 400매를 설치했다. 또 왜관 농협 대형전광판에 소각 산불 동영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학 산학협력단, 산업단지 관리공단, 사회적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취업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실시한 경북도의 청년취업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학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과 지역 기업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 개발, 청년창업지원과 벤처기업 발굴·육성,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지역기업 지원강화, 지역인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지역 전략산업과 특화산업 육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고용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청년 취업률 증대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왜관3 일반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5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완영 의원은 "군민께 봉사하는 행복전도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심의 자세로 오늘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칠성고에 끌어온 국가 예산(국도비)만 해도 2조 9천795억 원, 3조 원에 가까운 규모이다.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과 에스컬레이터, 방음벽 설치, 성주군 新성주대교 가설, 고령군 일량교 가설공사 등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한 칠곡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에 친환경농촌 클린하우스 지원받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육복지관 준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밀착형으로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이완영 의원은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0회씩 오가고 매년 각 읍면별로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폼 잡고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민들 안에서 가슴으로 다가가는 사람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칠성고는 큰 정치를 논하며, 개인적인 입신양명만 꿈꾸는 권위적인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발로 뛰는 칠성고의 일꾼,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근로자의 친구로 지금껏 일해 온 이완영이 적임자다.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을 완수하고, 내 고향 칠성고가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주군 수륜면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영남대학교 행정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등을 거쳤으며,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후 노동부에서 25여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 환노위와 국토위에서 활약,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였고,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라고 불린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이래 40대 이상 시니어의 경력 및 노하우를 살려 창업·창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무공간 등 시설 및 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하여 시니어층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고 있다. 지난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조기업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기술창업 아이템 등의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및 자문,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하여 29명의 시니어 창업가는 양성한 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도 창업 상담 및 자문, 창업교육,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및 시니어들은 칠곡군 시니어 창업기술센터(054-973-9604~5)를 통해 회원가입 및 입주신청 등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기관인 경북유일의 창업사관학교 '경일대학교'에서 가진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지역 우수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단체 및 농가에서 엄선된 사과, 배, 딸기, 꿀, 버섯,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판매됐으며 가격은 시중보다 10%정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한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박길자)에서 추진하는 쌀 사랑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떡 판매 행사와 병행했다. 조금래 농림정책과장은 “직판행사를 통해 설을 앞둔 군민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값에 제공해 가계 부담을 덜고, 농가는 유통 단계를 줄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회장 송석경)는 4∼5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행선 내고장 으뜸산품점 앞에서 딸기, 사과 무료시식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모든 보조사업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고 객관적 관점에서 심의하기위해 마련했으며 민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는 단체의 운영비 지원 금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제 실시, 보조사업자의 비용부담 능력 판단, 사업성이 미흡한 신규사업 억제 등 지방보조금 변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반영했다. 이날 심의결과 2016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은 칠곡군 관내 25개 단체, 49개 사업에 1억3,57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나중수 농협은행 칠곡지부장이 지난달 26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나 지부장은 64년 경북 김천출신으로 김천중앙고등학교·계명대학교 신방과를 졸업했다. 91년 농협에 입사해 경기신용사업부 과장. 경기신용사업부 기채권관리팀 과장·홍보기획팀 과장·홍보전략팀 차장·농민신문사 총무부장. 이사회사무국 기획역을 역임하고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지부장에 부임했다. 농민신문보급 공적상, 홍보업무추진 공적상, 농정시책홍보추진 공적상,계통간 상생협력 제고 유공 공적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의회 이택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택용 의원은 현재 제7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명면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동료의원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개원 직후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역 명칭을 ‘칠곡운암역’으로 변경을 이끌어 내어 ‘칠곡군’ 지명과 혼선을 초래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 농업분야 육성을 위해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택용 의원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재칠)는 지난 1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희망복지지원단에 떡국 1250kg을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연합회 회원들은 직접농사 지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칠곡군 북미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파견기간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며 로스앤젤레스(미국), 마이애미(미국), 토론토(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들 지역의 유망 품목은 섬유, 직물류, 기능성 섬유 및 원단, 화장품, 식품, IT관련 제품, 스마트폰 관련기기, 의료장비, 의료용 소모품, 플라스틱 보호필름, 건축용 플라스틱 바닥재, 플라스틱 용기 및 포장재 등 다양하다. 참가업체는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반영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는 전액 지원하고,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참가신청 방법은 칠곡군(경제교통과)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달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6일 왜관읍을 끝으로 8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순방에 참석한 주민은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 ~ 남율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금화 ~ 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굵직한 사안에서부터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까지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주민의 건의사항 및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내실있는 순방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91건의 사항 중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 43건은 현장조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사업비를 확보해 최대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백 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750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칠곡군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의 공약이행률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업완료 및 목표달성한 공약이 2015년 상반기 11건이었던 것이 하반기에 1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농업6차 산업관 건립', '일자리 1만개 창출',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 및 인재육성 프로젝트', '오지마을 급수시설 정수장치 설치', '지천 군립 어린이집 건립'이 지난해 하반기 완료됐다. 그 외에 산업단지 조성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및 권역개발 등 38건의 사업이 민선6기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기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비지원이 필요한 7개 대형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약 이행이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고, 아울러 시 승격과 희망찬 미래 100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군정시책개발기획단’ 및 ‘빅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 개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1월 27일부터 개최한 제228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칠곡군의회의 새해 의정활동 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였다. 한편, ..
칠곡군은 쌀 수급균형 및 중·장기 적정재고 달성을 위해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와 손잡고 친환경떡국떡 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오는 5일 군청전정에서 실시하는 설맞이 농산물직판행사에 친환경 떡국떡(800kg(10가마))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
칠곡군은 관내학교 영양사, 조리사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장류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급식관계자에게 건강에 유익한 전통장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도를 높여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류의 과학적 발효과정의 이해, 전통장류를 이용한 맛된장, 어간장, 맛기름 만들기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