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33세의 직원과 삼겹살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갑작스럽게 제안한 번개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백 군수는 취임 이후, 대내외적인 소통을 강조하며 수시로 번개팅을 제안해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의 직원들과 직접 만나 업무상 고충을 청취하고, 직장 상사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하는 등 자연스럽게 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군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6일 아이낳기 좋은 세상만들기 확산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칠곡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출산장려사업 홍보와 사업전반에 관한 자문 및 업무협약 등 행복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병진 칠곡군 보건소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출산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로 초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6일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해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최우수상)가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우라나라의 사회적갈등 비용이 400조에 달한다는 언론을 접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의무)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사회적기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기업인 만큼,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제1의 도시로서 위상을 견지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기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고유영역을 확보하고 사회적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수익 창출에 앞장 설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해 다뜻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라고 했다.
칠곡군은 동명면 구덕리 소재 동명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동명저수지는 1961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녹조가 발생하는 등 저수지의 수질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낚시로 인한 수질오염과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명저수지에 조성중인 수변생태공원을 이용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를 거쳐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학술조사 및 어종조사, 외래종 퇴치사업을 제외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행위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및‘칠곡군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 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이날 오후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 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3일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3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하는 기산면 봉산리 호이유아숲체험원에서 0~7세 유아들이 숲교실에서 창의성, 감성, 인성, 집중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업무협약이다. 군은 참여기관을 모집 공고해 매주 1~2회 참여하는 정기형 27개 기관 767명 선발했다. 또 매월 1~2회 참여하는 준정기형 7개 기관 140명이 선발해, 총 34개원 900여 명이 정기적으로 호이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게 된다. 이 외 참여를 원하는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은 매월 20일께 체험형 참여기관 공고 시에 신청하면 숲체험이 가능하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는 지난 3일 칠곡호곡평화기념관컨벤셜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8일까지 예고기간을 설정하고 10만 원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예고기간 동안에 5천443건, 6억400만 원을 직접 징수했고 일시에 전액을 납부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납세자에게는 분납계획서를 작성하게 했다. 또한 계획된 기한 내에 완납하기로 약속을 받은 상태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 그럼에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3월부터 세무과장을 단장으로 번호판영치 전담반을 편성하고, 차량에 설치된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단속에 나선다. 특히 매월 2회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운영하고, 군·읍면 합동으로 야간 단속도 연6회 추진하며, 3월, 10월에는 도내 타시군과 순회하여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3개국에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케이디전자 등 9개 업체로 사전 시장조사와 바이어 섭외 등 면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칠곡군은 참가기업에 국외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국외 항공료 50%, 기업당 1명의 통역을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와 한-ASEAN 및 한-베트남 FTA체결국으로 세계 3위인 6억3천만 명의 인구와 GDP 2조6천억 달러(세계 7위)에 달하는 유망 시장이다.
칠곡군은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 및 버스정류장 등에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시하고 산불감시원이 1:1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칠곡군은 산불감시원 9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소각행위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과 산불진화임차헬기를 즉시 투입가능하도록 대비해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7일 백선기 칠곡 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26개사업 395억7천200만 원을 심의·확정했다. 또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종 적정성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은 경상북도농정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8년도 사업 분야별로 시행하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산물 직거래와 로컬푸드 사업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6차산업관,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27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강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는 지역 어르신 430여 명이 참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 2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백 군수는 “당당한 노후를 위해 도전장을 내신만큼 장수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소외감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2016년 3월 이후 신규임용자 및 전입공무원 35명에 대한 ‘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사랑교육은 앞으로 칠곡군을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칠곡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역할의 정립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군정 추진 방향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왜관일반산업단지, 환경종합센터,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을 방문하여 지방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군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역사해설 투어를 통해 칠곡이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호국평화의 도시임을 확인했다. 또 새내기 직원들과 군수와의 토크쇼를 통해 상하 직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앞으로 남은 공무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등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역사 및 현황을 제대로 알고 군정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칠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장애인 교육, 재활, 여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에 따라 복지관 운영활성화와 안정적 관리를 위해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을 가진 운영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 수탁자 응모자격은 사회복지 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 위탁 사업내용은 복지관운영 사업수행 전반과 지역장애인을 위한 재활자립, 복지증진 사업이다 수탁자 선정기준은 수탁 기관의 적격성,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적 관계 조성능력 등이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위탁심의원회를 거쳐서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제2종 박물관(경북2017-4호)으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제2종 박물관은 박물관자료 60점 이상, 학예연구사 1명, 82㎡ 이상의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도난방지시설 및 온습도 조절장치 등의 조건을 종합적으로 갖춰야 등록이 가능하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기념관 관리·운영이 가능해졌다. 또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일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관은 우리 군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 승격을 위한 문화관광 기반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 승리의 토대가 된 55일간의 낙동강방어선전투(1950.8.1.∼9.24.)를 재조명하고 추모·체험·교육·여가기능이 어우러진 기념관으로, 2015년 10월 15일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칠곡군 기산면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거 가입했다. 지난 23일 기산면사무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열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014년까지 착한가게가 45곳에 지나지 않았던 칠곡군은 2015년부터 소상공인 나눔문화의 빠른 정착과 신규 착한가게 가입수 증가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281곳이 소재하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러분이 뿌린 나눔의 씨앗으로 또 다른 나눔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나눔을 통해 하나가 되는 칠곡군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7년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 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용도서, 강사비,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서 칠곡군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며, 사서와 책 읽어주기 강사가 센터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2016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지역내 기업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실적 등을 점검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확정됐다. 칠곡군은 칠곡군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와 취업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우수기업 및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을 통해 지역의 장단점을 잘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6개분야 12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칠곡군은 민선6기 출범이후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과 경제살리기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칠곡군수 주재 고용심의위원회, 지역인재 우선고용을 위한 취업유관기관 업무협약, 일자리사업 피드백을 위한 성과보고회 등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시책과 사업을 펼쳐왔다.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일가양득 실현,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따뜻한 나눔 공동체 실현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우수기업 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 구축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6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16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창출 관련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지난 23일 의회 의장실에서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기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강중근 직장협의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군의회와 직협간 소통창구 마련 등 칠곡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석 의장은 “그동안 칠곡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2017년 한해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석적읍 성곡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가졌다.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는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들을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 및 보건소 한방진료, 치매검사, 혈당검사 등도 함께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성곡리 주민들은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버스승강장 및 하수도 설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다리표지석 이동설치 등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탁상행정으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결과가 나올 수 없다”며 “끊임없이 주민을 만나고 소통해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