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27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강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학기는 지역 어르신 430여 명이 참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 2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백 군수는 “당당한 노후를 위해 도전장을 내신만큼 장수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소외감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