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 및 버스정류장 등에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시하고 산불감시원이 1:1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칠곡군은 산불감시원 9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소각행위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과 산불진화임차헬기를 즉시 투입가능하도록 대비해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