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 운영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8일까지 예고기간을 설정하고 10만 원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예고기간 동안에 5천443건, 6억400만 원을 직접 징수했고 일시에 전액을 납부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납세자에게는 분납계획서를 작성하게 했다. 또한 계획된 기한 내에 완납하기로 약속을 받은 상태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그럼에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3월부터 세무과장을 단장으로 번호판영치 전담반을 편성하고, 차량에 설치된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단속에 나선다.특히 매월 2회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운영하고, 군·읍면 합동으로 야간 단속도 연6회 추진하며, 3월, 10월에는 도내 타시군과 순회하여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