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물인 특수기능성작물 히카마(얌빈) 시범사업 평가회와 히카마 체험단을 모집한다. 히카마는 2015년부터 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새소득작물개발 시험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 처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친환경재배가 가능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한 히카마는 국내 도입 초기로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으며 향후 5년까지는 폭발적인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건강과 관련한 기능성 인슐린분비를 촉진하는 이눌린성분과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칼로리(38kcl/100g) 작물로 당뇨·다이어트·변비에 효과가 있다. 특히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 샐러드, 깍두기, 물김치, 쥬스등 일반 식재료까지 용도가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하나로마트(북삼)와 함께 히카마 재배농가 판로 지원인 ‘지역농가 상생프로젝트’를 오는 10월 20일부터 매주 금·토·일 3일간 3~5회 진행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히카마는 노지 및 하우스 재배가 모두 가능하여 소득작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우리군 밭·시설 작물 재배농가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의 순심고등학교(교장 임재균)와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는 최근 ‘자연과 인간 다섯 번째 여행’을 출간했다. 이에 앞서 순심고와 순심여고에서는 재학생 32명을 선발해 지난 여름방학 동안 11일간 미국 동부지역을 탐방했으며, ‘자연과 인간’ 다섯 번째 이야기는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느낀 소감과 소중한 경험을 담은 여행 후기 책자이다. 순심교육재단에서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여행 후 이를 간직할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해왔다. 이번 미국 동부 문화 및 명문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워싱턴,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 등을 견학하며 리더십과 애국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하버드, 예일, MIT와 같은 명문대학을 견학하며 우수 인재들의 자기 주도 학습법과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역량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용에 감탄하고 뉴욕의 맨해튼, 월스트리트, 브로드웨이 등에서 넓은 세계와 마주하며 꿈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사회적협동조합 동화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8월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동화나무(이하 동화나무)는 인형극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동화나무는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화나무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표는 주석희가 맡았고, 발기인으로는 황보경, 황인정 등 총 7명이 모여 조합을 구성했다. 지난 2003년 의기투합해 비영리단체인 동화나무를 설립하고 탈인형극, 아동인형극, 구연동화, 성교육 등 인형극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해왔다. 또 인문학 강사로서 칠곡군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을 이끌어 가는 핵심 주역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에서 6년째 한국을 대표해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 사례발표에서 장려상과 재능기부공모전 단체부분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인형극단으로 성장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 사회적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등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말하며 수익금의 배당은 불가하며 법인 청산시 잔여 재산은 비영리 법인, 국고 등에 귀속된다.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경북도 최대 규모인 205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칠곡군은 올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왜관읍(120억)·가산면(50억),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동명면 가천리(5억), 약목면 동안리(5억), 기초생활인프라 사업으로 연호2리(6억), 유학지(10억), 달비지(5억), 낙산2리(3억), 시군역량강화사업(1억) 등 총 9개 사업 205억을 확보했다. 특히 왜관읍은 ‘중심지활성화사업 통합지구’로 선정된 전국 3곳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앉았다. 이러한 성과는 칠곡군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칠곡군은 그동안 국비가 무려 70%가 지원되는 매력적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사업비 확보를 위해 부서간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계획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10개 분과별 100인 대토론회,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1박 2일 워크숍, 선진지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공모 사업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11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의 틀을 다져왔다. 한편 중심지활성화 사업은 가산면을 제외한 7개 읍면이 58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칠곡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공동체 거점시설, 다목적 복지회관, 공영 주차장, 인문학 거리조성, 마을연결도로 정비, 체육공원조성, 도시계획도로 등을 마련해 시 승격을 위한 도시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활발하게 추진 중인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13만 군민의 염원인 칠곡시 승격이 한 발짝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착한가게’가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칠곡에서 400호점을 돌파했다.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왜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가입한 소상공인들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칠곡군 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첫 착한가게 탄생 이래 2014년까지 45곳에 불과했으나, 올해 142곳이 가입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급증하여 경북 최초 400호점 돌파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번 착한가게 400호점 돌파는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왜관읍 등지에서 펼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음식점 등 가게 66곳이 대거 가입 의사를 밝혀오면서 성사됐다. 이로써 칠곡군 착한가게는 경북 전체 착한가게 2천360여곳 중 17%인 405곳으로 늘게 됐으며, 수년째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신규 착한가게 발굴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이경섭 대표의 ‘이디오디자인’이 칠곡 착한가게 400호점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농특산물 직판행사’를 29일 군청 마당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복숭아, 쌀,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와 사회적기업의 참가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농산물이 구비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와 왜관농업협동조합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에서 직판행사를 가진다. 조금래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명절을 맞아 직판 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산ㆍ학ㆍ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의 지역 청년들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1천571명의 참여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동산공업(주), (주)화신정공, ㈜덕우실업, 태백전자(주) 등 30개 현장 채용기업과 ㈜대원GSI, ㈜피엔티 등 50개의 알림판 참여기업은 지역인재를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 칠곡군 관계자는 "구직등록자 282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24명이 현장 채용되었으며, 74명이 2차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장면접 외에 IBK기업은행에서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면접 지원금 지급(1인당 1만원)과 중소기업 창업·운영자금 상담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신협 행복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취업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칠곡군 우수기업에게는 기업의 발전가능성과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가 제출한 구직등록서를 바탕으로 칠곡군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일자리 한마당 홈페이지(http://expo.cgjob.kr)를 통하여 지속적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및 ‘가야금 병창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치러진 기념공연에는 안숙선 명창, 김덕수 사물놀이, 이호연 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20여 명 등 국내 유명 국악인 18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총98개 팀 216명이 참가해 5개 부문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명예의 향사대상인 국회의장 상은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한 이지은 씨가 수상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선구자로 한평생을 바치셨던 박귀희 명창의 혼을 다시금 느끼고, 그 숭고한 뜻을 되살려 계승해 나감으로써 자랑스러운 지역의 전통문화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26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4일간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며 교통안전교육 및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체류외국인의 생활환경 변화로 자동차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운전면허 취득 편의제공을 위해 문경운전면허시험장·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의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1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병우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의 국내 생활 조기 정착에 필요한 면허취득 기회를 적극 마련해 무분별한 범법자 양산을 방지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추석명절 말벌피해 등으로 인한 성묘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119말벌 퇴치단’을 운영한다. 지역에 생활기반이 있는 의용소방대 및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119말벌 퇴치단’은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는 △벌쏘임 위험성 사전제거를 위한 순찰활동 △말벌 위험성 홍보 및 행동절차‧대응요령 교육 △벌집 발견 시 안전라인 설치 및 주민 계도 △벌집제거 활동 시 현장안내 및 업무보조 등이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119말벌 퇴치단이 원만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 쇼크나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가거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만의 구름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전은 국방부의‘제8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 개가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이번 축전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의장대 시범, 시가행진, 병영체험장, 블랙이글 에어쇼, 추억의 황금마차, 병영 포토존 등 다채로운 군 관련 전시와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했다. 어린이는 군 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은 군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민 것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가로지른 430m 규모의 웅장한 부교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인기가수 백지영, 윤도현 밴드, 신유, 김완선, 노사연 등의 축하공연도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특정한 시기가 아닌 365일 일상의 생활 속에서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게 호국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더불어 호국평화공원과 한미 우정의 공원 등을 조성해 365일 꺼지지 않는 호국과 평화의 등불로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석적읍 중리 원룸 300개 동과 왜관읍 일대 원룸 72개동에 강·절도, 성폭력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다. 작년 12월 북삼읍 인평리 일대 원룸 400개 동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 이후 2016년 대비 2017년 절도 발생률이 13%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칠곡경찰서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포지역에 도포작업을 했음을 알리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해 도포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도색에 사용된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으나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방수성분으로 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아 6개월 이상 유지되는 물질로, 배관을 통한 침입 절도 예방 및 범죄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효과적이다. 이병우 칠곡서장은 “앞으로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범죄통계를 살펴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박한기)는 지난 22~24일 칠곡군과 民ㆍ軍통합으로 6․25 참전 용사와 한․미군 장병,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가졌다. 낙동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 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유엔군과 참전용사 ․ 학도병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막아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결정적인 전투였다. 지난해까지 전승기념행사는 제2작전사령부와 칠곡군이 별도로 개최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민·군 통합행사로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배가 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9일 오후 19시경 지천면 연화리 소재의 영남복합물류센터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했으며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 ..
칠곡군은 지난 15일~19일까지 남부버스정류장, 북부버스정류장 등 왜관읍 일원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주요 홍보는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 ▲출발은 천천히 하기 ▲주행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공회전 안하기 ▲경제속도 준수 ▲내리막 운전시 가속페달 밟..
칠곡군 소재 왜관일반산업단지자동차 튜닝용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제조업체가 2017년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네오테크는 자본금 14억으로 2006년도에 설립한 중소기업으로서 지금까지 종업원 17명이 피나는 연구와 개발에 힘써 ISO 9001 튜닝부품 인증을 받는 등 창업 후 지속적인 성장을 ..
칠곡경찰서는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자를 사칭해 1억7천여만 원을 편취한 70대를 구속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74) 씨는 지난 2010년부터 피해자 B(여·60) 씨를 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동기이며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인 뒤 5차례에 걸쳐 4천500만 원상당의 골드바 3개와 현금 3천600만 원 등 1억7천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직 대통령과 같은 대학 출신이 아니고 비자금과 관련된 사실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의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인도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된 중리 인도교는 도비 2억, 군비 5.5억원 등 총 사업에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3m로 지난 3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설치됐다. 백선기 칠곡..
칠곡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소기업·소상공인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17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상북도 홈페이지(전자민원> 민원신고> 규제개혁신문고), 등기우편, 전자메일(ksy08250@korea.kr) 또는 칠곡군 기획감사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국민 생활 밀접형 규제개혁 과제로 △출산, 육아, 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인 생애주기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인 생활불편 분야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인 소기업·소상공인 분야로 총 3개 분야이다. 우수과제는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 2명 각 50만 원, 우수 4명 각 30만 원, 장려 8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과제는 도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의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제24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에 왜관게이트볼장과 석적테니스장 정비사업 등 총 7건에 8억1천만 원을 확보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왜관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등 6천만 원, 북삼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등 2억3천만 원, 석적 남율파크골프장 관수시설 설치 등 7천만 원, 남율테니스장 조명시설 정비 1억3천만 원, 포남야구장 확장 1억 원, 인라인장 우레탄 교체에 2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3억 원 사업비로 국궁 시설인 칠곡 궁도장 호국정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8년에는 15억 원을 들여 석적체육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13만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