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추석명절 말벌피해 등으로 인한 성묘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119말벌 퇴치단’을 운영한다.지역에 생활기반이 있는 의용소방대 및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119말벌 퇴치단’은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운영된다.주요 활동는 △벌쏘임 위험성 사전제거를 위한 순찰활동 △말벌 위험성 홍보 및 행동절차‧대응요령 교육 △벌집 발견 시 안전라인 설치 및 주민 계도 △벌집제거 활동 시 현장안내 및 업무보조 등이다.칠곡소방서 관계자는 “119말벌 퇴치단이 원만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 쇼크나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가거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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