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천읍 할매 할배의 날 행사가 예천읍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예천학생실내체육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락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할매할배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예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대창중학교 학생들의 추억의 노래 연주, 국악인 최수인 명창의 민요한마당, 어르신 고무신차기대회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특히, 대창중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떠올리는 옛노래 메들리 연주는 어르신들을 향수에 젖게 하였으며, 이어진 경로당별 고무신 차기 대회에서는 마음과 달리 제멋대로 날아가는 고무신들로 인해 참가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문경 STX 리조트에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와 자신감 고취를 위한 `2017년 경북도립대학교 취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학과 전공별 맞춤 직무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및 1:1 개별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및 개별 피드백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실적이고 집중적인 취업 준비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무 관련 핵심역량을 파악하고 강점, 보완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취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 본인에게 필요한 역량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전략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매년 취업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취업률은 2015년 67.9%, 2016년 70.9%, 올해는 7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돼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취업의 질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유지취업률은 도립대 전국 1위, 전문대학 전국 28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천국화연구회와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한 치유농업 생활원예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가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2일 개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와 우리꽃의 만남, 가을의 추억속으로 곤충도시 Clean 예천'이라는 주제로 국화와 우리꽃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국화와 우리꽃 보급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평소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천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공무원, 군인, 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말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 등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농업 재해농가,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으로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일 오전 9시 예천공설운동장에서 2017 한·일 친선 교류 양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우호를 다지고 양궁발전의 계기가 되길 당부.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 예천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와 응급 처치를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체험과 함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4분 이내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에 참석 후 수시인사에 따른 전보, 신규 임용자 등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각오로 군정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당부.
예천군의 내성천이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이수, 환경기능을 고려한 문화, 생태가 숨쉬는 수변 공간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과 내성천정비기본계획에 의거한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내성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하고 있다. 호명지구는 8.63㎞의 연장으로 국비 1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부터 제방보강, 신한천교 가설, 하천정비, 생태하천조성, 쉼터 등을 조성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용궁과 지보지구는 각각 7.5㎞와 6.5km의 연장으로 제방축제, 제방보축, 성저교·내성천교 가설, 생태하천조성, 유지관리도로 등의 하천기능을 2019년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예천군은 지난 9월 15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에 4명이 참가해 최우수기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부터 장려상까지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예천군 대표로 새마을경제과 이미란, 종합민원과 이정오, 예천읍 윤제우, 유천면 윤희득 주무관 이 참가해 120분 동안 열전을 펼친 결과 윤희득 최우수상, 이정오 우수상, 윤제우 이미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최근 6년 동안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 장려상 1회라는 쾌거를 올려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을 도내에 널리 알리며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군의 영예를 드높였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이 되는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군민들에게도 정보화 교육 등을 매월 실시해 최고의 정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예천군민문화회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약 70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7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 축제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1인 1악기, 동아리 공연과 독서,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15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숨어있는 끼를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한 학생은 “부스마다 다양한 작품들과 체험거리가 많아 직접 만들어보고, 작품을 완성할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밝혔다. 최춘희 교육장은 “앞으로 예천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에 대한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로 학생들의 꿈을 함께 키워주자”고 당부했다.
예천의 한 공군부대에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오전 11시 30분께 예천군 공군부대 영외시설에 몸길이 70㎝ 가량의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부대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마취총을 쏴 멧돼지를 포획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한맥CC&노블리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0회 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예천군은 제6회 예천용궁순대축제를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용궁면 읍부리 전통시장 내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용궁순대 축제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시식행사, 판매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무더운 여름에 개최됐으나 금년부터는 선선한 수확의 계절 가을에 개최해 축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실시한 농업인대학(약용식물 자원관리과, 발효식품과) 수료식이 24일 예천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수료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발효식품과 총무인 지보면 오미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학생회장 등을 맡아온 권대섭 씨 외 2명이 공로상을, 10개월간 결석 없이 수업에 참여한 용궁면 구자용 씨 외 15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월 2회씩 총 20회 과정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예천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며 열정과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지역발전에도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5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신도시 우방2차아파트 중심상가 부근에서 개최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주경기장에서 ‘제 1회 교육장기 학생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예천의 양궁 인프라를 구축하고, 양궁으로 굳건한 정신력을 키워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예천 관내 초․중학교 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학부모, 내빈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 대회사에서 최춘희 예천교육장 “지난 3월부터 초·중학교 학생들이 양궁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양궁을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예천지역의 양궁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뿌듯하며 선수 여러분이 양궁 꿈나무가 되어 예천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초등부 개인전 우승은 김주현(예천초6), 준우승 서보석(동부초6), 중등부 개인전 우승 신영민(대창중1), 준우승 이지민(대창중2) 선수가 했으며, 단체전은 초등부 예천동부초등학교, 중등부 은풍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뮤지컬 스타부부 김소현, 손준호의 ‘Love&Musical 토크콘서트’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사 뮤직클레프의 제작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공연 프로그램은 기존에 잘 알려져 있는 유명 뮤지컬 작품 넘버들과 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로 뮤지컬 음악의 감동과 감미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조수미편에 극찬을 받았던 테너 김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불후의 명곡’ 화제의 무대 ‘달의 아들(Hijo De La Luna)'을 손준호와 재현할 예정이어서 공연의 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최근 '명성황후'까지 명실상부 뮤지컬계 디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오후 2시 예천교회 교육관에서 열리는 예천 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여.
예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1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오는 26일까지 2017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해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을 검토하며,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현지확인 일정은 지난 20일 예천읍 예천국민체육센터 및 실내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23일 용문면, 용궁면 24일 감천면, 은풍면 25일 지보면, 호명면, 풍양면 순으로 총 15개 주요 사업장별로 해당부서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잘된 사례는 확산 파급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토록 해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경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을 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16전비’) 장비정비대대 무장중대 고영호 중사가 지난 19일 2017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이나 단체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고영호 중사는 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사회복지 NGO Loving hands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호 중사는 2012년부터 직업군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의 멘토를 맡아 지금까지도 실질적인 조언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영호 중사는 “저의 조그마한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멘티를 비롯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