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 예천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와 응급 처치를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체험과 함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4분 이내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