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화연구회와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한 치유농업 생활원예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가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2일 개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와 우리꽃의 만남, 가을의 추억속으로 곤충도시 Clean 예천`이라는 주제로 국화와 우리꽃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국화와 우리꽃 보급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평소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국화연구회의 다륜대작, 목·석부작, 분재국, 국화분경 등 국화 1천500여 점과 우리꽃연구회의 디쉬정원, 아이디어정원과 우리꽃 분경 등 4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부대행사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그윽한 국화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국화차 시음회와 특히,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 가수 권예성과 7080동행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행사가 있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남창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이 지난 1월부터 준비한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며, 가족, 친지, 연인이 함께 오셔서 국화와 우리꽃,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껏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양국 등을 도효자마당 산책로를 따라 전시해 군민들이 여가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행사기간 중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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