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성주댐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해 하류에 피해가 없도록 힘쓰고 있다. 성주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계획적으로 수량을 조절해오고 있다. 성주지사는 다년간의 시설운영 데이터와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주댐 유역 특성에 맞게 수위와 유량을 예측함으로써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홍수예측, 사전방류를 통한 홍수기 제한 수위 설정 등 공사의 농업용 저수지 수문 운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성주군은 비정형 도로구조 및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성주교차로 램프구간에 대해 2023년 하반기부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했다. 성주교차로 일원은 국도 30호선 및 33호선과 성주읍 시가지 도로가 접하는 높이가 서로 다른 두 도로를 연결하는 램프구간 도로 특성상 내리막길을 주행하는 과속운행 차량이 많고, 월항면·성주문화예술회관ㆍ상하수도사업소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많아 관내 교통사고 최대 위험 구간이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8일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및 9일 지역 내 일부지역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중 위험도가 높은 A등급을 중심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내 지반 붕괴, 토사 유출에 따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산사태취약지역대피소,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36명의 로컬매니저를 비롯한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선남면 정차섭․정혜란 부부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농촌지역에 대한 애착과 참외농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작물을 재배해오면서 영농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며 선도적인 농업인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농자재 공동구매, 우수품질의 참외생산을 위해 노력했다.
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선남농협 창고에서 지역 주민 및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지도자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사물놀이 교실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으로 사물놀이의 기본적인 이론과 간단한 주법을 익혀서 연주하고 체계적인 교수법, 사물놀이 교사로서의 지도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운영된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병환, 민간 김영기)에서는 폭염대비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8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와 선풍기 150대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각 읍면 “행복기동대”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곽호창 성주군 초전면장은 초전면 기관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을 든든히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행정서비스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5일 안포3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큰 이불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무거운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 빨래방 차량에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은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도 대접했다.
성주군 금수면 자율방범대가 '금수강산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활기찬 시작을 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1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는 등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금수면의 젊은 조직인 자율방범대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금수강산면'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참여해 의미를 주었다.
성주군 가천면은 본격적인 휴가(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천면을 찾는 행락손님은 매년 5만여 명 정도로 이미 기초질서 지도, 간이화장실 청소, 연도변 쓰레기 투기 수거 인력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20여 명 정도로 현장을 관리하는 인력이 상주하며 지난달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119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하고 현장에 투입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행락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륜면 양정보, 대성보, 법산교 등 주요 보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5명을 우선 배치하고, 수륜면 대성교, 양정교, 법산교, 백운교 등 주요 행락지 12군데 근무구역에 행락질서 계도 요원 9명과 행락지 주변 쓰레기 수거 요원 4명을 배치해 물놀이를 즐기는 행락객들의 안전과 환경정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자살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돕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살유족 자조 모임 ‘마음 그리다’ 참여자를 이달 5~1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마음 그리다’ 자조모임은 오는 25일부터 3주에 1회 총 5회기 운영되며,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우울증 선별검사 및 그림심리검사 △모래, 미술을 활용한 치료 △집단상담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12~26일(매주 수요일), 총 3회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모루인형만들기 공예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희망 프로그램으로 토끼, 쿼카, 고양이 등 손으로 직접 만지며 모양을 만들고 얼굴과 몸을 완성하며 완성된 얼굴과 몸에 목걸이, 바지, 헤어핀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직접 꾸며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3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선남면 오도리, 초전면 어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인식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ㆍ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ㆍ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 된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의 성과물인 성주어울림복합타운이 완성됨에 따라 1층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해, 민선8기 2주년 출발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1989년 2월에 준공해 35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 성주읍행정복지 센터는 지난달 28일 마지막 업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긴 세월동안 성주읍의 중심을 지키고 있던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철거 소식에 주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성주군 금수면은 2일 성주읍 도심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는 등 성주 알리기에 나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로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별도의 기념식 대신 2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후반기에 중점 추진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성주읍 및 초전면과 벽진면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 △온세대플랫폼 조성사업 △이천정비 및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서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 △심산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