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한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총 6회의 한우개량 및 질병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성주의 한우 등급판정 순위는 경북 23개 시군 중 20~21위로 다소 뒤쳐져 있으며 한우의 등급별 가격도 상이해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분포가 균일한 고급한우 생산이 한우농가의 조수익 증대에 꼭 필요하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선정한 축산기술 전문지도사, 도축성적이 좋은 농장의 대표, 수의사 등을 초빙하여 암소개량 및 신기술도입에 적극적인 한우농가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하였다. 교육생의 50%가 45세 미만의 청년축산인이며 수업의 열기 또한 뜨거워 성주 축산에 새로운 바람이 기대된다. 또한, 교육 중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초유급여’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젖소 잉여초유를 활용한 초유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많은 농가들이 초유은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교육에 참석한 용암면 청년 한우농가는 “책에서 배우는 이론교육이 아닌 실질적으로 농장에 도입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 남은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교육의 만족스러움을 내비췄다.
성주군 벽진면은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친절민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주민들의 서비스 인식수준도 날로 높아짐에 따라 민원응대 역량 향상을 위하여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 다방면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5년 을사년 '아이 낳기 좋은 성주 만들기 프로젝트 1'으로 지역 내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정에 해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초수급자나 긴급지원대상자가 출산을 할 경우에는 해산급여가 지급되고 있지만 그외 차상위계층은 지원에서 제외되 출산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다는 주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주군에서는 전국 228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유일하게 출산가정에 해산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19~27일까지 9일동안 전국의 태권도 실업팀, 초·중·고·대학팀 등 총 31개팀 400여 명이 참가한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성주군 최대 종합 체육시설인 별고을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최대 9일간 성주군에 머물며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여러 지역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본인들의 기량을 향상할 수 있었다. 성주군은 동계 전지훈련 기간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체육관에 매트를 설치, 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총 393명이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지난해 153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770여 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37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주요 한국 문화, 고충 사항 발생 시 대처요령, 근로조건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내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이 지난해 1066명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450명, 하반기 예상 유치 인원까지 합하면 1800명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유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고용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인원이 큰 폭으로 인원이 증가했다”면서 “현재 유치 중인 필리핀과 라오스 근로자들은 정착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근로 인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과 추가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하는 등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성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왔으며 2022년 124명, 2023년 558명, 2024년 1066명, 2025년 1800명(예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에서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의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4일 결성 후 2주간의 농가대상 설문조사 실시 및 순회설명을 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산업 대전환 혁신 토론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성주군과 성주군 의회에 성주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그 후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지난달 22~24일까지 참외를 취급하는 8개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읍면별 한농연 회장단이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특히 참외스티커 미부착의 경우, 전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올해부터 성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참외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기, 미동참 농가에 대해서는 홍보 계도를 거쳐 보조사업 제한 계획'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인 ①참외 유통혁신(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포장재 경량화) ②참외품질혁신(자조금 인상) ③농업환경혁신(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농업인 모두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참외농가가 모이는 행사라면 적극적으로 참석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참외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참외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농가 자발로 추진하는 이 운동에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참외농가의 실직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혁신위는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2월부터 지역 내 공판장 뿐만아니라 가락·광주 등 관외공판장에도 방문해 스티커 부착에 대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이병환 군수와 관련 부서 및 기관장,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호로 조성될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프로그램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농촌 돌봄마을은 농업·농촌과 보건·복지·교육 등이 전략적으로 연계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초고령화와 소멸화 등 농촌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선도모델로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현황 조사와 국외 성공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외부 활동 공간제공으로 주민친화형 프로그램과 고령자 등 사회적약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는 대상유형별 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중점으로 뒀다.
성주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 아동청소년팀을 비롯해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ㆍ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성주지구 등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23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농ㆍ특산물을 사전예약 주문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여해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1300여 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두 지역 간 교류가 강화되는 장이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도시로, 앞으로도 우호증진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성주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1회용품에 관한 업종별 준수사항이 표기된 팜플렛과 참외모양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평소 비닐봉투와 쇼핑백 대신 장바구니를 적극 사용해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1회용품을 대신한 다회용기 이용에 대한 독려도 함께했다. 성주군에서도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및 교육 △재활용품 수집·보상 및 교환사업 △축제 및 행사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추진 등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성주 지역 내 마을회관 및 전통시장에서 공사의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및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성주지사 직원들은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지역 내 농업인들이 궁금해하는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에 사업별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고령은퇴농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지원 대상, 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축산단체협의회 구교철 회장 등 7개 생산자단체와 이병환 성주군수, 허윤홍 부군수 및 축산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축산인 가축방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깨끗한 축산을 실천하여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를 달성하고자 개최됐다.
성주군별고을장학금 기탁이 줄 이어지고 있다. 김경웅 ㈜크레진 대표가 500만원, 추문결 주식회사우주 대표가 5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경웅 ㈜크레진 대표는 선남면 문방리에 위치해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성주경찰서는 22일 성주 장날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민생치안 확립’을 도모하고자 경찰서 전 기능이 참석, 장터 내에서 각종 범죄 예방법 홍보 및 민원 상담 등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체 치안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접촉·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내 불안 요소를 질문·청취하고, 범죄예방 홍보·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성주군은 22일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참외 들녘별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를 선제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1년차 사업에서 선발했던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올해에는 30명으로 확대해, 더 강화된 예찰망과 즉각적인 조치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2년차 사업 추진 방향과 올해 주요 병해충 예찰ˑ방제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예측되는 애로사항과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논의했으며, 모니터링 요원들에게는 참외 병해충 예찰 기법, 방제 기술, 안전 사용 기준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성주군은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성주군 전 공직자와 기관, 단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과 인심을 나눴다.
성주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다. 결의문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요구 및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엄중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날 참석한 전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해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도희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성주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희재 의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군 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취약계층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 성주읍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시가지 미관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설 연휴동안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옥외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성주읍은 2024년 1300여 건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올해도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포장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집중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가 4인 1조 합동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등이 단속대상이다. 포장재질 및 포장밥법(포장횟수·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 확인,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점검,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적정표기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 및 판매업체에서 포장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군민들도 이에 관심을 갖고 설명절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자원재활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