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읍 이천변(제2성산교 아래)에서 환경과 및 읍·면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환경과 및 읍·면 담당 공무원들의 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하고자 실시했으며, 환경오염 사고 대응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다.   전성진 한국환경공단 과장은 “성주군의 경우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훈련은 △오염사고 우려 지역 안내 △수질오염사고 대응 사례 소개 △환경오염 사고 수습 체계 교육 △방제용품 소개 등 이론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방제훈련으로 구성해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했다.수질오염사고 담당자는 “수질오염 사고는 신속한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읍·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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