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회 봉화군의회가 지난 27일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가운데 이승훈 의원과 금동윤 부의장의 주민들을 대변한 의정 활동이 한층 돋보였다. 이승훈 의원은 농축산과 업무보고에서 농업 농촌경영 안전망 확충과 관련 농작물 재해 보험은 1815농가에 총 247억 예산 편성을 질의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552농가에 738대, 5억1700만원 지원에 매년 가입농가의 증가와 연차별 혜택 농가는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는 기후 변화 때문에 농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농가들이 보험 가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이어서 농기계 농업 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기계 구입지원과 관련해 올해는 몇 개 작목반이 신청했는지 질의했다. 현재 2억원 상당 트랙터, 콤바인, 동력살분무기 등 농기계를 구입해 주지만 계속 임대가 가능한지 장기적으로 지원을 그냥 해주는지 물었다, 농기계 신청시 각 작목반에서 경쟁이 치열한 거 같은데 철저한 관리로 많은 농가들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신경써야 된다고 강조했다. 금동윤 부의장은 농축산과 실적보고에서 소형 농기계는 기종에 따라 50% 보조인 가구당 500만원 지원은 잘못됐다는데 대한 해명을 제시했다. 또한, 금 부의장은 명의는 작목반으로 빌려놓고 2~3년이후 한두 사람이 하는 작목반은 신청부터 앞으로도 작목반 참여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박을 단일품목으로 선정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농가들의 입장은 여론이 상당히 좋은만큼,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를 계기로 전 품목도 한품목에 한보조가 되도록 직원들이 서류 작성도 힘들지만. 모든 품목이 해당돼 농가가 혜택을 볼수 있도록 주문했다. 농촌개발과 보고에서 군이 합법적 외국인력
한수정이 지난 24일, 26일 양일간 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생식물 종자생산·공급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3년부터 자생식물 생산·공급을 위해 종자 공급센터를 권역별인 세종시, 봉화, 평창군에 구축된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한수정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종자공급센터는 산불피해지, 폐목장 등 산림훼손지를 복원하기 위한 자생식물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봉화군이 지난 25일 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군수, 참전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의 위기 앞에 조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전후세대에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목적을 뒀다.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 동아리인 ‘나 그리고 우리' 회원 10여 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 실시한 멘토링 봉사활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나 그리고 우리'는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2025 청소년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활동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멘티 아동 10명과 레고조
봉화군이 지난 24일 청소년센터에서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한 도시재생 상생포럼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포럼은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 발표, 참가자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 주민참여확대, 공동체활성화, 주민 생활편의와 지역정체성 보존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군은 이번 도시 재생 상생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오성대 과장은 "이번 포럼이 주민과 소통 창구 역할로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향상은 물론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을 바탕,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7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가 지난 25일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동교, 김상희 의원의 열띤 의정질의가 관심을 끌었다. 이들 의원들은 지역사회를 발로 뛰며 민의를 대변함은 물론 집행부 견제에도 힘써 지역사회에 칭송이 자자하다. 박 의원은 안전 재난과 업무보고에서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몇 년째 반복 하반기발주 보고를 하면서 늦어진 점을 질타했다. "실시설계가 이해하기 어렵고, 벌써 3년 전부터 설계를 변경했다는 얘기도 있다. 자칫 국비와 도비를 반납하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올해 안에 사업 발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비 반납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만큼, 군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계획과 업무보고에서는 내성지구 도시개발 1·2차 사업과 연계한 버스정류소 이전 및 아파트 건립 계획 재검토 여부를 질의하며, 이른바 '꼬부랑산'으로 불리는 해당 개발지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 면적과 가용 부지 현황에 대해서도 확인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보고서상 총 면적이 3만8926㎡이며, 평당 1만1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가용 부지가 몇 ㎡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원은 안전재난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산불 피해와 관련한 군민안전보험 보상 체계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봉화군의 보험 계약에 특약사항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아울러 금봉리와 개단1리와 같이 하천 인접 지역은 지정 대피소로 기능하기 어렵다며, 대피소 지정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마을회관을 활용한 안전한 대피소 지정이 가능한지 주민복지과와도 협력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시계획과 질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상생포럼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봉화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과제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번 김유진 대표의 강의와 어제 있었던 상생포럼처럼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나,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도시재생을 추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공정률 35%를 보이고 있는 어울림센터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4일,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과 함께 강원 삼척시 소재 하장여름딸기 작목회 자동화 시설단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최근 고랭지 여름딸기를 안정적 생산해 전국으로 이름난 하장면 여름딸기 생산단지의 재배 노하우와 유통실태를 파악해 지역 접목에 목적을 뒀다. 견학팀은 작목회의 김재혁 선도농가로부터 여름딸기 어미 모 관리기술, 꽃대를 자주 제거해 영양생장 유도, 고온기 수분관리 등 상품화의 기술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군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의 딸기교육 강사인 이종남 연구관도 함께 동행 국내 육성품종의 여름딸기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었다.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지난 2008년 5개 농가(1.4ha)에서 올해는 15개 농가(5.4ha)로 늘고 수확된 딸기는 유통업체를 통해 연평균 1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종길 센터소장은 “이번 고랭지 여름딸기 생산단지의
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는 지난 21일 봉성면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2025 초·중·고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는 ‘숲, 나(자신), 여름’을 주제로 지역 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부문의 백일장, 창의력과 표현력을 겨루는 사생대회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야외 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소년센터에서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액세서리 만들기 △꽝 없는 룰렛 돌림판 △스트레스 해소법 △고민 상담소 △쿠킹 클래스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2025년 내가 만난 봉화 청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생활과학연구관에서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과정을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해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활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과의 교감방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작성법,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도까지 폭넓은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 송현주 교육생은 "교육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생명 돌봄 기쁨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신종길 소장은 "앞으로 치유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농업인의 건강한 삶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에 앞서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점검 완료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대책기간에는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물놀이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계도와 응급상황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안전사고 대응 공백 해소를 위해 물놀이위험구역 2개소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비관리지역도 의소대와 협조해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전방위적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해 유동적으로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다음달 16일부터 1개월 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재난부서 공무원 주말비상근무 등 빈틈없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안시근 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지역 내 초‧중등교 교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석교사 수업나눔콘서트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길주초등학교 백설아 수석교사가 '질문하며 책 읽기를 통한 행복한 수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중등학교는 봉화중학교 신용국 수석교사가 ‘교수-학습-수업-평가의 일체화’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쌓은 수석교사의 사례를 나눠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중등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 교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성악가인 테너 이상민이 '시간에 기대어’ 외 2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 봉화군의회(국힘, 봉화읍·물야면)원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 340여개 지역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지역신문단체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국민의 권익 증진과 언론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김옥랑 의원은 지난 23일 제27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서 봉화군 재정운용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과다한 이월예산과 순세계잉여금발생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결산내역을 보면 순세계잉여금을 포함, 이월금까지 단순 이익 발생보다 주민에게 돌아갈 예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업계획 단계에서 집행 가능성 예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진행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나 준비 부족으로 집행이 어려웠던 이유가 분명히 있었겠지만 과연 봉화군 예산계획이나 사업진행 과정이 올바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해연도에 집행이 어려운 점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이후 계획 미비나 행정 지연으로 사업이 해마다 이월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군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행정서비스의 시기를 지연시키고 예산 운용의 예측가능성을 떨어뜨리며 궁극적으로는 재정의 신뢰와 정책효과를 모두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부서별 이월금 및 잉여금 발생 비율 상한선을 예산편성 전에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차년도 예산편성시 감액 또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해야 한다. 둘째, 최근 3년 이상 반복적으로 이월하거나 불용된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 및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집행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통합, 축소 또는 폐지하는 방식으로 예산구조를 개편해야 한다. 셋째,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반복적으로 이월 불용하는 사업은 성과예산제와 연계한 성과관리지표를 마련하여 부서별 책임감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정리되는 잉여금의 사용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한다 김 의원은 “예산은 사업계획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돼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계획만 거창하고 실행되지 않으면 예산은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예산집행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제도적, 행정적 기반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관련 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봉화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련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영주고용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실무자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회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유관기관위기청소년 관리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 △학교밖 청소년 발견 및 지원 등의 논의로 진행됐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년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부는 앞서 지난 3~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먼저 선보여 지역민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문교 지부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쉼과 위로를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총 29명으로
봉화군의회는 이달 23~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리며, 집행부가 상정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2025년 상반기 군정 업무 실적보고 청취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23일은 제1차 본회의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됐으며, 제1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24~27일까지는 각 실·과·소별 실적보고 청취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은 군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및 동의안의 최종 의결을 거쳐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 주요업무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춘양면 소재억지춘양시장에서 코레일 춘양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억지춘양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풀기, 자살 예방 현수막 및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 전시, 홍보물을 배부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생명존중은 모두가 함께
봉화군 석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비누 나눔행사와 청렴플로깅을 연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으로 해 세제비누 100개, 미용비누 100개, 총 200개의 비누를 무료로 배부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댜. 특히, 이날 부녀회원들의 비누나눔 실천 행
봉화군이 지난 19일 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2025년 2분기 '봉화군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산업협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련 법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해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 보고 △폭염·온열질환 예방 및 산업재해 방지대책 논의 △작업현장 안전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사 간의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태 부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회의 및 안전점검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