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는 지난 21일 봉성면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2025 초·중·고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민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는 ‘숲, 나(자신), 여름’을 주제로 지역 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게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부문의 백일장, 창의력과 표현력을 겨루는 사생대회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야외 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마을문고 문화 한마당 대회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의 우수작은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이달 말 각 학교에 공문을 통해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정성훈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독서 행사를 통해 군민들 모두가 함께 한권의 책을 읽고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