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최근 청송군 진보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영효(19) 군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교정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실현을 위해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선정해 그동안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한편,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오는 19일 청송고등학교와 청송여자고등학교, 진보초등학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송군 출신으로 중앙부처와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인 육송회(회장 심창섭)가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육송회 정기총회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에게 전달했으며 매년 정기총회 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심창섭 육송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기금 100억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후학들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안덕초등학교 노진규(사진)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5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사례 전국 연구대회는 실천과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중심의 인성교육 활동사례를 발굴키 위한 것으로 경북도에서만 44명의 교원과 23개 기관이 응모해 전국대회에 추천됐다. 안덕초등은 평소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1인 1책 선물하기와 시조 암송경연, 함께하는 책읽기로 아침열기, 인문고전 독서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학생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학교 독서교육과 함께 노진규 교사는 ‘얘들아 인문학 놀이터에서 인성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보렴’ 이날 주제로 1년 동안 인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인문학 독서활동 과정 속에 문학, 언어, 역사, 철학, 미술, 음악, 체육영역을 융합하고 8가지 핵심 가치덕목(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내면화한 학생중심의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나를 표현하고 우리를 표현하는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도서출판 민중서림 최영순 전무가 지난 6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최 전무는 청송군 파천면 병부리 출신으로 청송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자수성가 한 향인으로 도서출판 법문사와 민중서림 전무로 재직하면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감사와 재경청송향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 전무는 “고향의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 고생하며 생활했던 옛 생각이 난다”며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법문사와 민중서림은 주로 사회과학과 사잔 등의 서적을 출판하는 회사로 지난 1952년 위성문화사란 이름으로 시작해 1957년 법문사로 변경하고 1979년 민중서관을 인수해 ‘엣센스’란 브랜드로 민중서림과 합작해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이 경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5년 도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청 전체 종합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도내 초·중·고 학부모 2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학교방문조사와 우편조사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꿈과 끼, 학교지원, 지역특색, 학력향상, 인성교육, 진로교육, 방과후 학교, 학교폭력예방과 근절, 초등 돌봄교실, 학교안전 등 10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청송교육지원청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대비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부모 행사와 홍보를 강화하고 각급 학교별 특색 있는 사업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따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권오영 교육장은 “향후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협력 의식을 고취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은 물론 공개적인 사업운영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명품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16 지역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 확산과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생활권을 구성한 지자체의 님비(NIMBY)해소, 교육과 의료질 개선, 생활인프라 구축, 일자리창출 등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해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이 사업은 청송군이 주관하고 인근 영양군과 의성군이 함께 참여해 농촌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행복생활권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설을 맞아 지난 5일 군내 수달래효원 등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42회 청송교육상 수상자로 진보초등학교 김유영(59) 교장이 선정돼 지난 3일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 교장은 지난 37년8개월간 교육자로서의 확고한 교육철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초등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교직생활 중 12여년을 청송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2세 교육에 전력을 쏟아 왔다. 지난 2012년 3월1일 진보초등학교 제36대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그는 교육정보 선진화와 교육과정 최우수교, 국제교류협력형 학교운영, 과학교육 우수학교, 2015 경북 예비 명품학교 선정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 특히 창의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수업방법 혁신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중국 강소성 숙천시 실험학교와 상호 방문형 국제교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국의 역사와 문화탐방의 기회제공과 함께 글로벌 인재육성의 길을 터는 등 경북도내 명품학교로 발돋음 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김유영 교장은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8년 5월 안동 남후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초등교사와 안덕·청송초 교감을 거쳐 현재 진보초등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일 오전 영양군립요양원 등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오후에는 영양군체육회 총회에 참석.
청송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위한 것으로 청송군수와 부군수, 군의회 의원 등은 물론 군청산하 전 공무원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천300개 가맹 시장과 상점가
청송군이 청송읍소재지에 시골향기를 담은 농가맛집 ‘두연’을 개업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농가맛집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도비사업을 유치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의 상품화로 농외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버섯모양의 132㎡의 황토집인 농가맛집 ‘두연’은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천연염색 소품으로 꾸민 실내 인테리어와 좌석테이블 56석을 완비해 각종 모임이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청송군의 첫 번째 농가맛집인 두연은 ‘아름다운 곳, 청송에 머무르다’라는 뜻에 맞는 두연정식과 사과 솥밥정식을 주 메뉴로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된다.
경북자율방범연합회(회장 조대국)가 지난달 30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20kg) 65포대를 청송군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경북자율방범대 회장 이 취임식 행사시 화환대신 쌀로 받아 모은 것으로 조대국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기증된 쌀을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청송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예산을 혁신적으로 절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권인한(40) 주무관으로 요즘 전국 지자체의 주먹구구식 예산집행 등 예산낭비가 많은데 반해 지난해에 2014년 대비 53%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인한 주무관은 2013년 7월 청송군문화체육시설사업소로 발령을 받아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에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 그는 이곳 건물 유지관리에 사용되는 유류비로 연간 2억5천여만 원이 소요되는 것을 파악하고 청송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에 지출이 과하다고 생각해 유류비 절감을 위해 일제점검에 나서 기존 냉난방보일러에 사용하는 경유를 등유로 교체할 경우 많은 예산이 절감된다고 판단하게 이르렀다. 이에 3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일러 연료펌프를 교체한 결과 2억 5천만 원의 연료비를 53%나 줄인 1억 2천만 원으로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편, 권 주무관은 지난 2007년 2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군청과 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근무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가와 함께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청송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장례정책 추진을 위해 ‘청송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조례는 지난해 8월 12일 한동수 청송군수가 공포한 청송군 조례 제1935호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8년 5월 26일 정부가 시행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의 목적은 장사(葬事)방법과 장사시설의 설치, 조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보건위생상의 위해(危害)를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①항을 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봉안 및 자연장의 장례와 위법한 분묘설치의 방지를 위한 시책을 강구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②항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이번 청송군의 조례 제정은 청송군민이 타지방 자치단체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화장장이 소재한 지역주민보다 추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화장 장려금으로 지원해 경제적 불이익을 해소하고 매장중심의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례에 따르면 사망일 1년 이전부터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 사망하여 화장을 할 경우 전국 어느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든 그 지역주민이 부담하는 화장장 사용료를 제외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화장장에서 발급하는 관련서류와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청송군수의 요청에 의해 지난달 29일 제21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청송군의 업무보고와 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한동수 청송군수) 이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안동MBC에서 개최됐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은 경북 북부지역의 안동, 문경, 상주, 영주시와 청송, 봉화, 영양, 예천, 의성군 등 9개시군 자치단체장과 안동MBC 사장 등 10명이 당연직 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2016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한 예산 심의 등을 의결했으며 9개 시군의 공동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
◇4급 전보 △보건의료원장 권영면 △청송읍장 이경국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이경우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상오 △보건사업과장 직대 신춘하 ◇6급 승진 △기획감사실 홍경애 △파천면 김영술 △청송읍 이현숙 △주민생활지원과 황정순 △보건의료원 김선희(보건) △보건의료원 김선희(간호) ◇6급 전보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신용범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서주희
한동수 청송군수는 28일 오전 안동MBC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 예정.
한동수 청송군수가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다. 영향력 있는 CEO 시상은 매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가치경영, 글로벌경영,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등 14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견인할 CEO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6일 안덕면과 현서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을 돌며 노인들을 위문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