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율방범연합회(회장 조대국)가 지난달 30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20kg) 65포대를 청송군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했다.이날 기증한 쌀은 경북자율방범대 회장 이 취임식 행사시 화환대신 쌀로 받아 모은 것으로 조대국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기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기증된 쌀을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