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5월가정의 달인 5월 1~6일까지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 6일까지국립백두대간수목, 국립세종수목원, 립한국자생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1~6일까지 △‘뒤영벌 만지기’ △꿀벌‘바디페이팅’ △어 ‘비비가든 △꿀벌따라 숲 탐방, 콕해설 등 꿀벌을 테마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의성 등 경북북부 5개 시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란 이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쌀, 생필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이 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실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기 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실시한 취약계층 가정 부모와 아동에게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드림스타트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KSD나눔재단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모 8명, 아동 12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다양한 저축상품, 꼬박꼬박 저축 VS 오르락 내리락 투자, 우리가족 재무계획 세우기, 우리 아이 스마트폰 관리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돈 관리 방법 등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가족의 올바른 습관을 익히면서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에 초점을 맞춰 호응을 얻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월 11일 발생한 A(32‧남)씨가 B(48‧여)씨에게 지속적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스토킹 사건에 대한 범죄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서 상담실에서 범죄피해평가 전문가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신체적‧경제적‧사회적‧2차 피해를 종합적인 범죄피해 평가를 했다. 범죄피해평가 제도는 △살인‧강도‧중상해 등 강력사건 △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범죄가 발생 시에 시행한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영농철 농촌지역에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해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으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첫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은 지난해 11월 K-베트남밸리 사업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상호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화방현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자체 간 우호교류가 계절근로자 교류로 이어지면서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날 베트남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도 같이 입국해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15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 등에 대한 설명회를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군은 오는 6월 화방현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선발해 춘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정해 매년 영농철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돕게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돼 감사하며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는 내년에 꼭 다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역 내 고추, 수박, 토마토 등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종자, 병해충, 작업 도구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준다. 이를 위해 검증된 무병 종자 사용, 파종 전 종자 소독 시행. 정식전 확인,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 사전 차단을 위해 방제작업을 해야된다. 또한 작업 도구와 장갑, 신발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농작업 시 병든 식물과 접촉 금지, 바이러스 감염 개체를 발견시 제거해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장영숙 과장은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은 정식 전 모종확인 및 매개충 방제가 중요한 만큼 농가는 매개충 관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딩부했다. 한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진단실에서는 11종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비치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히 진단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귀감을 사고 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여성 리더들로 구성됐다. 기탁한 성금은 최근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5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들의 무료입장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이 기간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장애인과 동반하는 모든 보호자는 봉화, 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수정은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예술가의 특별공연을 비롯한 무장애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공연·행사등 각종프로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는 장애인 관람 편의를 위해 휠체어 화단모델 개발과 시각장애인의 전시원 관람이 가능하도록 향기, 촉각을 활용한 감각정원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봉화군 석포면 대정회는 지난 18일 대현리 백천명품마을 일대와 31번국도변 및 대현교차로 주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 회원과 의용소방대원, 태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현재국 회장은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호 면장은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석포면에서도 주민들이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지역단체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로변을 정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귀농 새내기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봉화 전원생활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2박 3일간 합숙하며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전원생활학교는 농촌 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교육과정 이수자는 수료증(귀농교육 24시간 인정)이 수여되는 전원생활학교는 지난 2010년 출범후 매년 7차례 100기에 걸쳐 2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상용 과장은 "이번 100기 전원생활학교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봉화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인 애플뮤직(유) 유대연 회장이 지난 18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탐뮤직앤 서울레코드를 시작으로 2013년 주식회사 애플뮤직은 음반, LP, DVD 등 영상물 제작·유통 및 아티스트 공식 상품 등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또한, 주식회사 애플(유)는 그동안 자살예방캠페인을 비롯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노숙자 지원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유대연 회장은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봉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봉화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유 회장의 고향사랑에 감사하며 선
봉화군산림사업법인협회는 지난 18일 군수실을 방문해 안동, 의성, 영덕 청송,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주민들의 복구지원 및 산림재생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배식 협회장은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을 한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국가적 재난에
봉화군은 지난 16~17일까지 2025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3층에서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직업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건축도장기능사 실기를 대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내건축분야 취업 준비를 위해 참여한 군민 14명은 교육 이수 후 6월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30)씨는 "이번 기회에 건축도장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숙 과장은 "교육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한 군민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2025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의과5, 한의과 2, 치과 3)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봉화해성병원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마다 감소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에 따라 지리적 접근성, 유동인구, 진료실적 등을 고려해 보건지소 2곳 씩 권역별로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 한의과 1명 감소로 봉성면 주 3회(화수목), 법전면 주 2회(월,금) 순회진료를 통한 군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오지지역인 소천면보건지소에 치과의 1명을 배치해 오는 5월 중 신설해 치석제거, 발치, 구강검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소천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실의에 빠진 안동, 영양, 청송, 의성 등 인근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장용환 소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돕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이 긍정적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산불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16일 봄 행락철을 맞아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해 봉화교에서 내성천을 따라 적덕교까지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15명을 비롯한 지역 내 4개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내성천 일대 생활폐기물과, 하천변과 도로변 쓰레기 50여 자루를 수거해 폐기했다. 봉화읍은 매년 내성천 수질개선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읍장은 "봄을 맞이 자연정화활동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그동안 고산지대인 북한 개마고원 차일봉과 백두산 아래 청봉에서만 자생하던 ‘가시송라'가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의류는 지의류 곰팡이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가 한 몸이 돼 살아가는 공생생물로 전 세계 약 2만종, 국내는 약 1100종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지의류인 송라 지의류는 주로 고산지역의 침엽수 고목에 붙어 자라는 지의류로 백두대간의 고산지대에 매우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1~15일까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우호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역사문화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교류거점 육성은 물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봉화군의 최대 프로젝트이다. 군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 뜨선시와 지난 2023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뜨선시에서 열리는 리왕조 창건기념 축제(덴도축제)를 방문해왔다. 올해도 군은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덴도축제와 유관기관 및 민간을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봉화군은 △하노이한인회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 △박닌성 부성장 △덴토축제 개막식 △뜨선시청 △삼성전자 공장 △베트남문관광부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 알찬 일정을 소화하며 대부분의 방문이나 면담 일정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과 협조를 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특히 베트남 문광부 업무협의서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참가국인 베트남 문체부장관초청을 위한 경북지사, 봉화군수, 동양대총장 명의의 서한문도 전달했다. 베트남 문체부 장관의 봉화군 방문시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정부 간 협력 확대의 시발점이 돼 향후 양국 간 공동 목표 설정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게 된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한인회와 박닌성 삼성전자와의 만남에서도 대부분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공감하면서 앞으로 참여와 역할에 대해 고민을 하기로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군 우호교류단의 베트남 방문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해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보다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바탕, 베트남 유관기관과 소통으로 국내 진출기업과의 협업이 높아질 계기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체육 업무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지원을 위한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실행과제를 설정해 학생체력 증진, 학교 체육시설 개선, 선진화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선 지역 학교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향 안내,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일환으로 진행된 미래 체육 인재 발굴 및 양성 등 다양한 학생 생활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주요 체육 행사일정 등의 소개가 관심을 끌었다.
봉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 및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날 성금은 대형 산불로 인해 야유회를 취소하고 이재민 구호 활동으로 변경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6개 동리 이장들이 정성껏 마련했다. 황규태 협의회장은 "인근지역에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와 작은 보탬이 되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